중국 | 2021년 8월 30일 — 이른비 언약교회 성도들 구류 14일 선고받아
중국 – 이른비 언약교회 성도들 구류 14일 선고받아
중국 경찰이 이른비 언약교회 성도 몇 명을 급습한 실제 현장 모습
중국 경찰은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ent Church’ 성도들을 매일 감시하고 괴롭힙니다.
바로 2주 전에도 중국 경찰은 소그룹으로 함께 모여 예배드리던 이른비 언약교회 성도들을 급습했습니다. 성도들이 모여 있는 집 안으로 경찰이 들어오기 전, 다이쯔차오Dai Zhichao 전도사가 수색 영장을 보여달라고 경찰에게 요구했지만, 경찰은 강제로 그 집으로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다이쯔차오 전도사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린이 10명을 포함한 성도들 거의 대부분이 붙잡혀 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은 하루 만에 풀려났지만 다이쯔차오 전도사와 허샨He Shan 전도사는 벌금 1,000위안(한화 약 18만원)에 구류 14일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두 사역자가 신실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특히 감옥에서 신실하게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이른비 언약교회 왕이Wang Yi 목사님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