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 2021년 1월 6일 — 벽돌 가마 노예살이에서 벗어난 기독교인
파키스탄 – 벽돌 가마 노예살이에서 벗어난 기독교인
하므자와 그의 가족은 이제 인력거 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벽돌가마에 도제로 고용되어 주인에게 계속 핍박을 당하던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 노동자가 자유를 얻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흔히 있는 일로, 하므자(Hamza)는 한 벽돌가마 주인에게 빚을 진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부모의 채무가 그에게 그대로 승계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므자가 무슬림 동료 한 명을 교회에 데려간 뒤로 벽돌가마 주인은 하므자를 계속 구타하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주인은 하므자가 다른 주인에게 팔린 뒤에도 그런 행동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하므자는 순교자의 소리의 도움으로 벽돌가마 주인에게 진 빚을 다 청산했고, 지금은 자유로운 몸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와 그의 가족은 인력거 택시를 운영하면서 운송업을 할 예정입니다.
하므자를 폭력적인 상황에서 건져내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