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0년 12월 14일 —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 이후, 기독교에 반대하는 사람들 더 대담해져
인도 –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 이후, 기독교에 반대하는 사람들 더 대담해져
핍박당하는 인도의 한 기독교인 가정
인도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조치가 내려진 이후, 차티스가르(Chhattisgarh)주 기독교인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에 따르면, 현지 기독교인들이 네 가지 심각한 시련에 부닥쳤다고 합니다. 1) 농사가 주요 수입원인데도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2) 지역사회에서 추방당할까 봐 계속 두려워하며 살아갑니다. 3) 마을 공동 우물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4) 기독교 활동을 하나에서 열까지 감시당합니다. 기독교 가정이 두 세 개 있는 마을은 기독교인들에게 엄격한 지침을 부과합니다. 집에서 기독교 활동을 하면 마을에서 쫓겨나고 토지와 재산을 빼앗깁니다. 이렇게 핍박받기 때문에 기독교 가정들은 교회 출석 횟수를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이고, 먼 길을 걸어 교회에 가기도 합니다.
현재 순교자의 소리에서 지원 중인 열다섯 가정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