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 2020년 10월 09일 – 부모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는 자녀들
우즈베키스탄 – 부모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는 자녀들
쇼히다 무살람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성인 자녀들에게 핍박받던 노년의 여성이 이제 한시름 덜었습니다.
쇼히다 무살람(Shokhida Musallam)과 그녀의 남편은 20년 전에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무슬림 자녀들은 부모의 개종에 반대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인이 된 부모를 계속 괴롭히며 모욕하고 학대했습니다. 늙은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적도 있었고, 부모의 자동차를 팔아넘긴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 8월, 맏딸이 자기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다시 입원시키려 했을 때 의사들은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지역 당국자들은 그 부모의 차를 찾아 나섰고, 마침내 발견하여 그 부모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또한 이웃들도 서로 싸우는 그 자녀들에게 짜증을 내면서 그 부모의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덕분에 쇼히다는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자녀들의 마음을 누그러트려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령께서 그들 심령에 말씀하시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