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0년 8월 21일 – 가족에게 상속권을 빼앗긴 새 신자

라오스 | 2020년 8월 21일 – 가족에게 상속권을 빼앗긴 새 신자

라오스 | 2020년 8월 21일 – 가족에게 상속권을 빼앗긴 새 신자

라오스 – 가족에게 상속권을 빼앗긴 새 신자

자이의 가족은 자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뒤에 상속권을 빼앗았다

2019년 12월, 자이(Jai)가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했을 때 몽(Hmong)족인 그의 가족은 무척 못마땅히 여겼습니다.

가족들은 아버지 유산을 하나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자이에게 통보하고는 자기네끼리 재산을 나눠 가졌습니다. 그들은 자이가 외국 종교를 믿고, 조상을 숭배하는 전통을 무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이는 “신앙만 지킬 수 있다면 땅이나 집에는 관심 없어요”라고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2020년 2월, 자이가 새집을 짓자 가족들과 마을 지도자가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이는 가족들과 화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회자를 마을로 초대해 기독교 신앙에 관하여 설명하게 했습니다. 가족들과 주민들은 목회자의 설교를 귀담아들었지만, 자이가 기독교인으로 남아 있는 한 문제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회자는 다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자이의 가족에게 말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현지 동역자는 “그 목회자가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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