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레아 | 2020년 8월 17일 – 600명이 넘는 기독교인을 가둬놓고 있는 나라

에리트레아 | 2020년 8월 17일 – 600명이 넘는 기독교인을 가둬놓고 있는 나라

에리트레아 | 2020년 8월 17일 – 600명이 넘는 기독교인을 가둬놓고 있는 나라

에리트레아 – 600명이 넘는 기독교인을 가둬놓고 있는 나라

2004년부터 에리트레아의 교도소에 갇혀 있는 하일레 나즈기 목사

에리트레아의 교도소에 갇혀 있는 기독교인 숫자가 최근에 640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난 5월, 한 가정교회에서 기독교인 여성 15명이 체포되어 현재 마이 세르와(Mai Serwa)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습니다. 헬렌 버하니(Helen Berhane)가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에 갇혀 있던 바로 그 포로수용소입니다. 지난 6월에는 한 결혼식장에서 기독교인 30명이 붙잡혀 현재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Asmara)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을 몇 년씩이나 구금한 전력이 있는 경찰서입니다. 최근에는 기독교인 몇 명이 악명 높은 다흘라크 케비르(Dahlak Kebir)섬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그곳은 금속판으로 된 건물과 선박용 컨테이너로 구성된 거대한 교도소라고 합니다. 죄수가 석방되어도 정부는 섬을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고 계속 노예 노동을 시키며 부려먹습니다.

이러한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에리트레아의 교도소에 20년 가까이 갇혀 있는 기독교인 수감자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Leave you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