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2020년 3월 18일 – 온라인 설교 금지

중국 | 2020년 3월 18일 – 온라인 설교 금지

중국 | 2020년 3월 18일 – 온라인 설교 금지

중국 국영 교회 조직 두 곳에서 발송한 공식 통지문

중국 산둥성 국영 교회 조직 두 곳이 공동 성명을 발표하여 중국 당국이 온라인 설교를 전면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 23일, ‘삼자 애국운동’과 ‘중국 기독교협의회’는 모든 교회 교인에게 공동 성명서를 발송했습니다. “국영 교회를 감독하는 정부 부처 지도자들이” 예배 실황 중계를 전면 중단시킬 것과 오프라인에서 모이는 교회를 색출하여 모임을 중단시킬 것을 명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삼자애국운동’과 ‘중국 기독교 협의회’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교 조직으로 공산당 정부에 활동 사항을 보고해야 합니다. 공산당  정부가 국영 교회와 비인가 교회 둘 다 폐쇄하는 쪽으로 조직적으로 정책을 바꾸자 많은 교회가 온라인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러한 종교 활동까지 엄중히 단속하려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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