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 2020년 3월 4일 —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서로 격려하는 야오족 기독교인들

말라위 | 2020년 3월 4일 —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서로 격려하는 야오족 기독교인들

말라위 | 2020년 3월 4일 —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서로 격려하는 야오족 기독교인들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서로 격려하는 야오족 기독교인들

함께 모여 교제하고 서로 격려하는 야오족 새 신자들

최근 야오(Yao)족 기독교인 750명가량이 함께 모여 교제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세 나라에 흩어져 사는 야오족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많이 모여 예배드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한해였어요. 신자들은 큰 힘을 얻었고, 매우 훌륭한 아프리카인 교사에게 가족에 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라고 순교자의 소리 동역자는 말했습니다. 참석자 다수가 가난했지만 콩과 옥수수를 절약하여 집회 기간에 공동체 식사를 도왔습니다. 스스로 악기를 만들어 온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통적인 춤을 추며 찬양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동역자는 그 광경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전했습니다. 마을에서 핍박을 많이 겪은 기독교인 한 무리는 무슬림인 자기네 마을 추장을 그 집회에 데려갔습니다. 나중에 그 추장은 자신을 비롯한 마을 전체가 예수님을 따를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1800년대 초에 아랍인들이 이슬람교를 들여온 때부터 야오족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살아왔습니다. 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무슬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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