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슈마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의붓아버지는 모질게 때리면서 학교 수업료를 내주지 않겠다고 위협했고, 그래도 그리슈마가 계속 교회에 출석하자 마침내는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돈이 급했던 그리슈마는 댄서로 취직했는데, 그 직장에서 더 학대당했습니다. 또한 그리슈마는 교회도 더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흐른 뒤, 그리슈마는 예수님 안에서 발견했던 평화를 기억하고 교회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자 사장은 그리슈마를 해고했습니다. 현재 그리슈마는 제자 양육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슈마를 가르치는 목사 한 사람은 “그리슈마는 일평생 예수님을 따르고 싶어 해요. 사역 단체에서 일하면서 예수님을 섬기기 원하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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