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감옥에 갇힌 에리트레아의 키플루 게브레메스켈

Dr. Kiflu Gebremeskel

키플루 게브레메스켈

2004년 수감되어 현재 Wenjel Mermera 감옥에 수감 중

20년 동안 수감

수감자 이름
Dr. Kiflu Gebremeskel 키플루 게브레메스켈
수감 지역

에리트레아

에리트레아 | Eritrea
수감자 정보

에리트레아 순복음교회의 핵심 인사 키플루 게브레메스켈 박사(Dr. Kiflu Gebremeskel)는 남서부 순복음교회의 설립자이자 담임목사로 에리트레아 순복음교회 집행위원이다. 게브레메스켈 박사는 지난2004년 5월23일 5시경 아스마라 게제렛(Asmara Gejeret)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됐다. 1999년 남서부 순복음교회의 전임 목사가 되기 전까지 게브레메스켈 박사는 아스마라 대학의 학장이자 수학 교수였다. 그는 시카고 대학에서 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와 네 자녀는 아직 한 번도 게브레메스켈 박사를 면회하지 못했다.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2,000명 가량이 기독교 신앙 때문에  전국 12개 지역 경찰서와 군부대와 교도소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브레메스켈 박사는 수감된 목사 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교도관들은 수감된 개신교 신자들이 기독교 신앙을 부인하도록 모질게 구타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한다. 경찰과 군당국은 정부가 승인한 세 개의 ‘공식’ 교파 중 한 곳에 들어가라고 수감자들에게 계속 요구한다. 하지만 에리트레아 정부는 자신들이 합법적으로 인정한 교파들, 곧 에리트레아에서 역사가 깊은 정교회와 천주교와 루터교회까지도 탐탁치않게 여긴다. 공식적인 교파에 속한 기독교인들을 비밀경찰이 위협하기도 하고 감옥에 가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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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 주소 - 편지 보내실 곳

Dr. Kiflu Gebremeskel,
Wenjel Mermera,
Asmara, Erit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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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장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