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로 중국 남성에게 팔린 이 선생님은 20년 동안 중국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 세월 동안 이 선생님은 참된 자유를 얻고 인생의 목적을 발견했다.
2015년, 그곳의 한 북한 친구가 복음을 전해주었을 때 이 선생님은 그 친구의 교회를 찾아가 예수님에 관하여 더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몇 차례 예배에 참석한 후, 이 선생님은 교인들과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참석을 중단했다. 북한 사람은 중국에서 종종 고립감을 느낀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중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들과의 접촉을 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선생님은 우연히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사역자를 만났다. “그분은 저를 자신의 교회에 초대해주셨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북한 여성들을 정직하게 섬기는 그분을 보면서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이 선생님은 회상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는 정기적으로 이 선생님을 찾아가 성경공부를 도와줬고,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인도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의 삶을 보면서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20년을 살다가 주님을 알게 되었을 때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이 저와 함께 합니다“라고 이 선생님은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