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MK Report

VOMK Weekly Report

한국 순교자의 소리 주간 리포트

VOICE OF THE MARTYS KOREA JOINS MULTI-AGENCY EFFORT TO PROVIDE 100,000 BIBLES TO LAOS

VOICE OF THE MARTYS KOREA JOINS MULTI-AGENCY EFFORT TO PROVIDE 100,000 BIBLES TO LAOS

{:ko}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공산주의 국가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에서 교회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현지 신자들이 향후 9개월 이내에 신약성경 10만 권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몇몇 기독교 단체와 협력하여 이 요청에 부응하기로 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1994년 라오스에는 400명의 기독교인이 있었지만, 지금은 25만 명이 넘습니다. 이제 2023년이면 4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라오스 기독교인들은 확신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 VOM은 캐나다 VOM과 미국의 비영리단체 ‘비전 비욘드 보더스(Vision Beyond Borders)’와 협력해서 라오스에 성경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순교자의 소리(Voice of ...

CHINA COURT: CHRISTIAN HOMESCHOOL MOM MUST SEND KIDS TO PUBLIC SCHOOL

CHINA COURT: CHRISTIAN HOMESCHOOL MOM MUST SEND KIDS TO PUBLIC SCHOOL

{:ko} 중국 광시좡족자치구(Guangxi Autonomous Region)의 한 법원은 기독교인 어머니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것이 종교를 가진 어린이들은 무신론적인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판결이라고 분석했다. “그 기독교인 어머니 판 루첸(Fan Ruzhen)은 자녀들을 기독교 신앙으로 양육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작년 9월 30일, 당국에서 그녀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무신론 교육을 하는 공립학교에 자녀들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했다.    홈스쿨링을 했다는 ...

NEW CHRISTIAN RADIO BROADCAST INTO NORTH KOREA LAUNCHES SEPTEMBER 1

NEW CHRISTIAN RADIO BROADCAST INTO NORTH KOREA LAUNCHES SEPTEMBER 1

{:ko} 전 세계의 핍박받는기독교인과 동역하고 그들에게 배우는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2020년 9월 1일부터 새로운 단파 라디오 방송을 북한에 송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9월 1일부터 30분으로 편성된 새로운 라디오 방송을 북한에 송출하면, 한국 VOM이 매일 북한에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은 다섯 개로 늘어난다. 그 가운데 네 개는 단파 라디오 방송이고 하나는 중파(AM) 방송이다. 다섯 개 라디오 프로그램 모두를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북한으로 송출한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북한에 매일 송출하는 다섯 개의 라디오 방송 내용이 모두 동일하다고 설명한다. 이 방송은 북한 성우들이 낭독한 조선어 성경,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의 설교문과 북한주민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북한 지하교인들이 즐겨 부르는 찬양으로 구성된다.    “우리는 보안상의 이유로 라디오 주파수나 방송 시간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아요. 또한 북한의 전파 방해 시도에 대응해서 주파수와 방송 시간을 정기적으로 변경합니다. 하지만 다른 네 가지 방송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번 새 방송도 강력한 주파수로 송출될 것이기 때문에, 북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 방송 주파수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현숙 폴리 대표는 기존 네 개의 방송과는 다른 시간에 송출하는 이 새로운 방송을 통해 새로운 청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2005년에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 후, 북한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방송에 대해 물어보며 북한사람들의 청취유형을 계속 조사해왔어요. 그리고 조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지금도 라디오를 열심히 듣는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기존 네 개의 방송은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에 송출하고 있었는데, 이번 새로운 방송은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시간대에 맞추어 방송하게 되었어요.”    한국 VOM의 모든 라디오 방송이 목표로 삼고 있는 청취자는 북한의 지하교인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다시 설명한다. “우리가 북한에 보내는 라디오 방송의 내용은 정치, 시사, 케이팝, 한국 생활에 관한 정보, 한국 목사들의 설교가 아닙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그리고 남북한이 갈라지기 전에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이 했던 설교입니다. 이 설교의 내용은 시대를 초월한 귀중한 유산입니다.    방송 목적은 기독교인을 탈북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자로 양육하는 거예요. 전파 산업과 관련된 출처에서 들어온 기밀 보고에 의하면, 북한 인구의 10%가 우리 단체의 라디오 방송을 들어봤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 탈북민이 우리 단체의 라디오 방송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많은 북한 주민이 정치적인 대북 라디오 방송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참 흥미로운 사실은 북한당국이 가장 심하게 전파를 방해하는 방송이 바로 기독교방송이라는 겁니다.”     탈북민 성우 한 사람이 성경 한 부분을 녹음하기 위해 헤드폰을 쓰고 ...

CHINA: CHRISTIAN DETAINED 10 DAYS FOR STREET EVANGELISM

CHINA: CHRISTIAN DETAINED 10 DAYS FOR STREET EVANGELISM

{:ko} 이번 달 초,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중국 원저우(Wenzhou)시에 있는 두 교회의 십자가가 철거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주, 한국 VOM은 그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난 다른 종류의 십자가 철거 사건에 대해 보도한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중국 후난(Hunan)성 헝양(Hengyand)시 당국자들은 거리에서 전도한 사람에게 ‘불법 전도’ 혐의로 행정 구류 10일을 선고했다.    그 전도자 첸 웬솅(Chen Wensheng)은 헝양시 거리에서 기독교 신앙을 전하다가 구금되었다. 그는 “우리 구세주께 영광”, “회개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으세요”라는 글귀가 기록된 나무 십자가를 세워놓고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경찰은 그 십자가를 압수했다.  경찰서에 구금된 전도자 첸 웬솅은 예수님을 믿으라고 경찰관들에게 촉구했다.   아래 두 영상에는 첸이 길거리에 설치한 전도부스와 경찰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첸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중국 ...

ERITREA: REGIME ARRESTS 30 CHRISTIANS AT WEDDING

ERITREA: REGIME ARRESTS 30 CHRISTIANS AT WEDDING

{:ko} 최근 에리트레아(Eritrea) 정부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 6월 마지막 주, 에리트레아 정부는 수도 아스마라(Asmara)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기독교인 30명을 체포함으로써 지난 4월 이후 에리트레아에서 체포된 기독교인은 45명이 되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에리트레아라는 작은 나라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이 많겠지만, 이 나라는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히 중요합니다. 2002년 5월부터, 에리트레아는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혹독하게 박해하는 나라가 되었고, 사람들은 보통 에리트레아를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부릅니다.  그 나라 대통령이 지도자를 숭배하는 북한의 시스템을 좋아해서 자신의 국가에서도 똑같은 시스템을 적용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에리트레아 지하교인에게는 결혼식과 장례식이 특별히 위험한 모임이라고 설명하면서 덧붙인다.  “정기적인 교회 예배는 비밀리에 드려야 하기 때문에 결혼식과 장례식은 에리트레아 지하교인들이 공개적인 모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당국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결혼식에 지하 교인들이 참석하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에리트레아 지하교인은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해야 할 때 합법적인 국가 교회의 목회자들 중에서 지하교회에 대해 동정심을 가진 몇 안되는 목회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에리트레아에서는 4개의 종교만 합법적으로 인정하는데, 이4개의 종교들도 모두 엄하게 감시하고 제한한다. 개신교 중에서는 루터교 교회만 허용된다. 루터교 목사가 아닌 많은 목회자들이 10년 넘게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고 있다. 에리트레아의 감옥은 뜨거운 사막에 위치해 있고 죄수들은 보통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에 수감된다. 정부가 기독교인을 너무 심하게 핍박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국외로 도망쳐 에티오피아(Ethiopia)의 난민 캠프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최근 6월에 열린 한 결혼식에서 기독교인 30명이 체포되기 전인 지난 4월 말,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 인근 마이 체호트(Mai Chehot) 지역의 한 지하교회에서 15명이 예배를 드리다가 체포된 적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는 현재 에리트레아에서 45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수감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3장 3절은 우리의 동료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힐 때 그들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은 이 45명의 형제자매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아마 이들 가운데 다수가 단지 믿음 때문에,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에리트레아의 사막에 위치한 선박용 철제 컨테이너 감옥에 갇혀 고통당하고 있을 거예요.”   트라우마의 정의와 극복 방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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