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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의 소리, 24시간 위성 라디오 방송을 개시하다 -시대와 역사를 초월한 기독교 순교자들의 목소리를 살아있게 하는 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24시간 위성 라디오 방송을 개시하다 -시대와 역사를 초월한 기독교 순교자들의 목소리를 살아있게 하는 일

2018년 3월 20일–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한국어로 송출되는 24시간 위성 라디오 방송을 개시했다. 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기독교인 순교자들이 한 설교, 핍박에 대한 가르침, 그리고 북한에서 널리 알려진 조선어 성경 낭독이24시간 내내 방송된다. 이 방송은 아시아 전역에서 들을 수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사명은 기독교인 순교자들의 목소리가 침묵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폴리 현숙 대표는 설명한다. “이 위성방송은 박물관에만 머물던 순교자들의 설교와 이야기들을 들려 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남북한 기독교인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모범 삼아 배우고 그들의 가르침을 살아있는 메시지로 다시 한번 듣게 될 것입니다.” 폴리 현숙 대표에 따르면, 초대교회는 순교자를 세 종류로 분류했다. 빨간색 순교자, 초록색 순교자, 그리고 하얀색 순교자가 바로 그것이다. “순교’라 하면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만 생각합니다. 그러한 분들은 빨간 순교자입니다. 그러나 초록색 순교자와 하얀색 순교자 또한 존재합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초록색 순교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계획, 목표,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대하여 말입니다. 하얀색 순교자들은 ‘세상’에 대하여, 즉 세상의 계획, 목표, 그리고 세상이 우리에게 원하는것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위성 라디오 방송은 이 세 종류의 기독교 순교자들의 가르침을 모아 송출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10년 이상 가장 강력한 단파 라디오 주파수 중 하나를 북한에 송출해왔고(7510kHz  매일 30분 한국 표준시 00:30-1:00)  2018년 1월부터 AM 주파수를 추가로 송출했다(1431 AM 매일 30분 한국 표준시 23:00-23:30) . 현숙 폴리 대표에 의하면 아시아 전역에 늘어나고 있는 한국인들의 위성 라디오수신율에 맞춰 이 새로운 주파수가 설계되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이 위성방송은 아시아 전역에 있는 한국인들, 즉 남한뿐 아니라 북한과 중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도달할 것입니다.” 여기 한국에서도 별도의 구독이나 결제 없이 C 밴드 위성 접시를 통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아래에 방송 정보가 안내되어 있으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02-2065-0703)로 전화하면 된다. 위성 : ABS-2 @ 75도 동쪽 주파수 : 3740 MHz 편파 : 수직 FEC : 5/6 변조 속도 : 33 M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