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종교적 자유의 시대를 여는 것처럼 보였고,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다. 그러나 전도 자료를 대중에게 배포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기독교 교파가 몇 개 있는데, 교파 지도자들은 교회들이 계속 연합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장차 교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요 종교: 한때 소비에트 연방이었던 우즈베키스탄 국민 83%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다. 기독교인은 2%이다.
박해 실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에게 정부가 벌금을 부과한다. 기독교인이 된 사람은 대부분 가족에게 거부당한다.
우즈베키스탄 기독교인의 삶: 누구든 기독교인이 되면 곧바로 핍박받는다. 우즈베키스탄인들은 기독교인을 극단주의자로 여긴다. 기독교인들은 ‘불법 종교 집회’ 혐의로 거액의 과태료를 물거나 구금된다. 정교회는 합법적으로 모일 수 있지만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모임은 대부분 불법이다. 복음주의 교회가 정부에 등록을 신청해도 정부에서 승인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때 기독교인들을 정기적으로 교도소에 가두곤 했으나 현재는 경제적인 이유로 상당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단기 구금 선고를 선호한다.
성경 근접성: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성경을 얻기가 어렵다. 성경을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일부 기독교인은 인쇄된 성경을 원하지 않기도 한다.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성경을 보다가 발각되면 즉각 체포되어 조사받는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목회자와 전도자들에게 기독교 문서 자료를 배포하고 사역에 필요한 운송 수단을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