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 Somalia

Country Profile

소말리아 | Somalia

소말리아 소개

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국가 정보: 소말리아는 일명 ‘아프리카의 뿔’이라는 반도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소말리아는 소말릴란드(Somaliland)와 푼틀란드(Puntland)라는 두 개의 반(半) 자치 지역을 포함해 나라 전체가 심각한 분열을 겪고 있다. 북쪽으로 아덴만을 접하고 있는 소말릴란드는 분리되어 독립 국가를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소말리아는 계속된 폭력 사태로 인해 1994년부터 파탄 국가로 간주되어 왔으며, 현재 소말리아 국민은 국내보다 국외에 더 많이 거주하는 실정이다. 소말리아에는 “세상보다 소말리아가, 소말리아보다 내 집안이, 내 집안보다 내 가족이, 내 가족보다 내 형제가, 내 형제보다 나 자신이 중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이 말해주듯이 소말리아에는 ‘전쟁 문화’가 있다. 소말리아인들은 싸우는 것을 거절하면 이를 일종의 나약함으로 여긴다. 소말리아인들 가운데에는 아랍어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코란을 읽을 수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소말리아인이라면 이는 곧 무슬림이라는 뜻이라 생각한다.

개요: 소말리아 국민은 당연히 무슬림이어야 한다고 소말리아 국민 대다수는 믿는다. 따라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소말리아 국민은 국가의 종교뿐 아니라 국가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몇 년에 걸친 가뭄과 내전으로, 국내보다 국외에 사는 국민이 더 많다. 소말리아인들은 어디든지 소말리아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소말리아이며 그곳은 소말리아 법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세계 어느 곳이든, 소말리아 국민이 모여 사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나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은 해당 국가의 법률에 관계없이 모질게 박해받는다. 한편 소말리아 국민이 세계 곳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SNS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가 생겼다. 전도자들은 이제 소말리아 국민에게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다. 현재 소말리아의 기독교인 숫자는 그 어느 때보다 많다.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동포들에게 복음을 뜨겁게 전하고 있다.

주요 종교: 국민 대부분이 특별히 과격한 이슬람주의 사상을 지닌 수니파 무슬림이다.

박해 실태: 정부와 공동체와 가족도 그렇지만, 알샤바브(Al-Shabab)라는 테러 조직과 기타 이슬람 집단이 기독교인을 핍박한다.  

소말리아 기독교인의 삶: 소말리아에는 예배당 건물이 없으며 기독교인들은 정기적으로 만나지 못한다. 기독교인이 되거나 전도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 아무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 소말리아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샤바브는 눈에 불을 켜고 기독교인을 찾아다니며, 기독교인을 발견하면 즉시 죽인다. 기독교인은 투옥되기보다 가족에게 살해당할 가능성이 더 크다.

성경 근접성: 성경은 불법이므로 소유하는 것은 몹시 위험하다. 기독교인 대부분은 휴대폰이나 다른 디지털 기기로 성경을 읽는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소말리아 내에서 조심스럽고 은밀하게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지원한다. 또한 소말리아 국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SNS 활동을 지원한다.

National Flag [ 국기 ]
소말리아 | Somalia
Population [ 인구 ]
11,259,029명(2018년 7월 추정치) 
Ethnicity [ 인종 ]
Religion [ 종교 ]
수니파 무슬림(2012년 ‘과도기 연방 헌장’에 따라 공식적으로 알려진 인구) 
Leader [ 지도자 ]

무함마드 압둘라히 파르마조 대통령 (2017년 2월 8일부터 집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연방 의회 공화국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민법과 이슬람법 및 관습법이 혼합된 체계(Xeer라고 함)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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