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카타르는 매우 풍요로운 나라이다. 그러나 2017년 아랍 국가 대부분은 테러 단체를 지원한다고 비난하며 카타르와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카타르 국내에 거주하는 소수 신자들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예배해야 하며, 외국인 신자들은 ‘교회 도시’라고 알려진 정부 통제 시설에서 예배해야 한다. 카타르 시민은 교회 도시를 방문할 수 없다. 인구 약 65%가 외국인 노동자이고 그 중에 6%가량이 기독교인인데 필리핀인, 인도인, 레바논인이 대부분이다. 최근 카타르에 거주하는 외국인 몇 명이 카타르 국민에게 복음을 전하다 추방되었다.

주요 종교: 카타르 원주민 거의 모두 무슬림이며 그 가운데 대다수가 수니파 무슬림이다.

박해 실태: 이슬람을 떠나면 지역사회와 정부에 핍박받는다.

카타르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로 개종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카타르의 소수 기독교인은 절대적으로 은밀하게 다른 기독교인을 만나야 한다.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도 큰 위험을 떠안고 카타르인들을 전도하는 기독교인들도 있다.

성경 접근성: 인터넷으로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고 바레인까지 가서 직접 사는 이들도 있다. 성경 소유는 불법은 아니지만 발각되면 가족 간에 즉각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 (성경 소지가 불법은 아니지만, 발각되면 가정 내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