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모리타니Mauritania는 몹시 가난한 국가로 부패 문제도 심각하다. 아프리카 서부 연안 머그레브Maghreb 지역에 위치한 모리타니는 풀라니 부족Fulani, 백인계 무어인White Moor, 흑인계 무어인Black Moor, 이렇게 뚜렷한 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족 집단 내부에 노예제도가 아직 존재하는데 흑인 기독교인이 아랍인에게 굴종하는 경우가 흔하다. 현재 모리타니에는 국립 교회가 없다. 2009 년 미국 선교사가 모리타니에서 순교한 이후 많은 선교 단체가 사역자들을 철수시켰으나 일부 기독교인 근로자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모리타니는 1,000년이 넘게 이슬람교를 강력히 지지해왔다. 토착민 지도자를 훈련해야 할 뿐 아니라 현지 기독교인과 외국인 선교사 모두 안전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무슬림을 전도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주요 종교: 국민 100%가 수니파 무슬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해 실태: 가족, 부족원, 지역사회, 정부가 이슬람교를 버린 사람들을 핍박한다.
모리타니 기독교인의 삶: 모리타니에 거주하는 기독교인은 15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만 공개적으로 예배드릴 수 있다. 모리타니의 본토박이 기독교인은 모두 이슬람에서 개종한 사람들이다. 이슬람교를 버리는 행위는 불법이다. 경제가 낙후되어 일자리를 얻기가 어려운데 기독교인들은 특히 더 어렵다. 과거에는 기독교인들이 체포된 적도 있었다.
성경 근접성: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얻기가 대단히 어렵다. 큰 위험을 무릅쓰고 국내로 직접 들고 들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모리타니 국내에서는 성경이 인쇄되지 않으며 성경을 수입하는 것도 규제당한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오디오 성경을 공급하고 기독교인을 훈련하며 지하교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