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몰디브는 기독교를 가장 심하게 제한하는 나라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사람이 10명 미만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몰디브인은 비밀을 엄수해야 한다. 발각되면 체포되거나 추방된다. 몰디브 정부는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외부의 영향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려고 노력한다. 오롯이 이슬람에만 전념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주요 종교: 몰디브 국민 다수가 이슬람 신앙에 관하여 잘 모른다. 그래도 정부는 몰디브 국민 누구나 수니파 무슬림이 되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이 규칙을 예외 없이 강요한다.
박해 실태: 정부가 주로 기독교를 핍박한다. 기독교인은 가족에게도 핍박받는다.
몰디브 기독교인의 삶: 몰디브는 반(反)기독교적 환경 때문에 기독교 사역을 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기독교로 개종한 새신자는 사회의 극단적인 압력에 시달린다. 몰디브 정부는 기독교로 개종한 국민을 감옥에 가둔다.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이슬람으로 돌아오게 압력을 넣기 위해서이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은 보통 고향에서 쫓겨나고, 심지어 조국을 떠나기도 한다.
성경 근접성: 성경을 들여오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하지만 일부 몰디브인들은 성경 앱이나 인터넷으로 성경 말씀을 구해 읽는다. 몰디브의 주요 언어인 디베히어(語)로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나 기독교 개종자 숫자가 적어 작업은 어렵고 느리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독창적이고도 비밀스러운 방법으로 몰디브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