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 요르단은 지난 70년 동안 이웃 국가들에서 난민을 받아들여 현재는 인구 거의 절반이 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시작된 내전 기간에 시리아인들이 대거 도착하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요르단 기독교인들은 이 난민들을 섬기는 데 열중했다. 아랍 무슬림 난민 사이에서 하나님이 강력하게 일하시는 것을 목격한 요르단 기독교인들은 이슬람교 이웃들에게 전과 달리 담대하게 도전하고 있다.
주요 종교: 요르단 국민 96%가 수니파 무슬림, 2%가 기독교인이다.
박해 실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은 핍박을 받는데, 부족 성향이 강한 지역이나 시골에서는 가족이나 부족 구성원들에게 가혹하게 핍박받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요르단 정부는 공개적인 전도를 제한하는데, 성경 배포 활동을 제한하는 때도 더러 있다.
요르단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인은 자유로이 공개적으로 모일 수 있으나 교회나 시설물을 새로 세우기 위해 정부 인가를 받기는 어렵다. 정부는 신자들의 모임을 감시하고,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불필요한 관심을 받지 않기 위해 종종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모인다. 가족 구성원들이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의 집이나, 자녀, 직업, 유산을 빼앗아 가혹한 시련을 주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성경 근접성: 성서 공회와 서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성경을 구할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박해로 인한 공격을 당한 이들이 적절히 대응하도록 돕고, 기독교 난민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며, 기독교 지도자들을 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