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Iran

Country Profile

이란 | Iran

이란 소개

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개요:아야톨라 호메이니(AyatollahKhomeini)가 이끄는 1979년 이슬람 혁명은 현대사의 어떤 사건보다 이란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이 혁명의 결과, 세계에서 유일한 이슬람 신정 국가가 설립되어 오늘까지 40년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통치를 위해 헌신한 많은 이들이 현재는 절망에 빠져 있다. 이슬람교에 환멸을 느낀 이들은 복음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위성 TV와 인터넷, 날로 성장하는 가정교회 운동을 통해 이란 전역에 복음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기독교 지도자와 목회자를 체포하고 기독교인 가정을 괴롭혀 이러한 움직임을 막으려고 계속 애쓴다. 나라를 떠나는 것말고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들도 더러 있다.

주요 종교: 이란은 시아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은 유일한 국가이다. 정부는 이란 국민 97% 이상이 무슬림이라고 밝히지만, 사실은 이슬람을 떠난 인구가 상당수이고,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박해 실태: 정부가 기독교인을 핍박한다. 도시마다 그물망처럼 퍼져 있는 첩자들이 기독교인에 대한 정보를 당국에 제공한다. 가족, 친구, 지역 사회 구성원도 기독교인을 핍박한다. 특히 기독교인으로 회심했다는 소식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경우에는 더 심하게 핍박받는다.

이란 기독교인의 삶: 이란 정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중 하나이다. 이슬람교를 떠나는 것은 불법이다. 기독교인은 성경을 소유하고 있거나 심지어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한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갇히거나 ‘국가 안보 저해 행위’’로 억울하게 기소당 수 있다.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일이 다반사이고 한번 기독교인으로 알려지면 새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다. 임대주택에서 쫓겨나기도 한다. 많은 기독교인이 비밀리에 모여 교제하며 방송 매체뿐 아니라 이란 국내로 들어오는 기독교 매체 통해 훈련을 받는다.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이미 투옥된 기독교인도 있고, 가택 연금 상태에서 형이 선고되기를 기다리는 기독교인도 많다.

성경 근접성: 이란에서 성경 소유는 크게 제약받고 있다. 성경을 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인쇄하는 일은 불법이다.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이란 기독교인은 성경을 매우 소중하게 여긴다. 개인용 성경을 소유한 기독교인은 거의 없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감옥에 갇혔다 풀려난 기독교인들이 삶을 다시 영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후원하며 훈련한다. 또한 신학교를 운영하여 현재와 미래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이란 국내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배포하기 위해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iran
National Flag [ 국기 ]
이란 | Iran
Population [ 인구 ]
83,024,745명(2018년 추정치) 
Ethnicity [ 인종 ]

페르시아인, 아제르인, 쿠르드족, 루르족, 발로크족, 아랍족, 투르크멘족, 터키족 

Religion [ 종교 ]
Leader [ 지도자 ]

최고 지도자 알리 호세이니 하메네이(1989년 6월 4일부터 집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신정 공화제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세속법과 이슬람법에 바탕을 둔 종교법 체계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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