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금지 국가
국가 정보: 예멘 사람들은 2015년 3월 내전이 시작된 이래로 크게 고통을 겪었지만, 이 시기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었다. 기독교인으로 밝혀지기만 해도 큰 위험을 당하는데도, 예멘 기독교인들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들은 담대하고 지혜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도해야 한다. 매주 소수의 예멘인이 그리스도의 몸에 합류하고 있으며, 기독교 매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은 발견할 수 있다.
주요 종교: 예멘 국민 99퍼센트가 무슬림으로 3분의 1 정도가 시아파 무슬림이고 나머지는 수니파 무슬림이다.
박해 실태: 정부 차원의 핍박도 있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 지역 공동체와 부족 및 가정까지 기독교 개종자들을 박해한다. 그 중에서도 알카에다가 특히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기독교인들을 핍박한다.
예멘 기독교인들의 삶: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이다. 또한 가족 중 누군가가 기독교인이 되면 온 집안이 최악의 수치로 여긴다. 기독교 개종자들은 반복적으로 공격받고, 직장에서 쫒겨나고, 가족들에게 의절당하고, 죽음까지 각오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가정이나 소규모 야외 모임에서 비밀리에 예배를 드린다.
성경 근접성: 예멘에도 성경책이 있기는 있지만 손에 넣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읽기도 한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예멘 현지 기독교인들이 지역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내전으로 고통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원조 물자 보내는 그들의 사역을 지원한다. 또한 예멘 국내에 하나님 말씀이 더 잘 퍼질 수 있도록 여러 매체를 수단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