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거부 국가
개요: 일반적으로는 정부에서 기독교인들을 보호한다. 그러나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이고 아랍 전통이 깊은 해안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받는다. 여러 아랍 국가들은 다른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그랬듯이, 나라 전역에 이슬람 사업체와 학교를 세우고, 이슬람에 유리한 법을 통과시키고, 이슬람 관료를 선출하면서 탄자니아를 이슬람화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그래도 탄자니아 현지 교회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종교: 인구 절반 정도가 기독교인이고 다른 절반은 무슬림이지만 기독교 인구 가운데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은 8%밖에 안 된다. 잔지바르 열도의 인구 99%는 무슬림이다.
박해 실태: 무슬림이 다수인 곳에서는 기독교인들이 공동체 일원들에게 핍박을 받는다.
탄자니아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인들은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으나 무슬림이 지배적인 지역에서는 억압과 괴롭힘을 당한다. 가족들이 압박하고, 지역 사회 주민들이 폭력적으로 위협하면서 교회와 집을 태우는 등 박해 양상은 다양하다. 잔지바르섬에서는 지역 정부가 은밀하게 교회를 폐쇄하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지 못하게 막고, 목회자들을 강제로 추방하려 하고 있다. 박해가 더 공공연한 펨바섬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심하게 공격받는다. 무슬림이 다수인 지역의 경우, 기독교인들 특히 개종자들은 종종 배척당하고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
성경 근접성: 성경은 손쉽게 구할 수 있으나 매우 비싸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입하지 못한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믿음으로 인해 공격받거나 거부당한 기독교인들을 지원하며 성경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