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 설 명절을 맞이하여 탈북민을 위한 ‘사역 훈련 잔치’ 열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한국 순교자의 소리Martyrs of Korea 서울과 대전 및 부산 사무실에서 각각 개최된 세 차례의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127명이 참석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이 사역 대상자가 아닌, 사역자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한국의 교회들과 단체들도 탈북민을 위한 행사를 자주 개최하지만, 그런 행사에서 탈북민은 보통 ‘귀빈’ 자격으로 선물을 받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고, 때로는 호화로운 여행의 기회도 제공받습니다. 하지만 순교자의 소리는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개최한 사역 훈련 잔치에서 오늘이 바로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날이며, 북한 사역과 관련하여 탈북민만이 알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책임과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역 훈련 잔치는 탈북민들이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섬기는 기회를 얻는 날이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서울, 대전, 부산 사무실에서 각각 하루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성경 번역 시간도 포함되었다. 순교자의 소리에서 최초의 조선어 성경인 ‘존로스John Ross’ 성경을 현대어로 옮기는 ‘21세기 독자판’ 출판 사역을 다년간 진행해 왔는데, 잔치에 참석한 탈북민들이 이 사역에 참여한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스코틀랜드에서 만주로 파송된 존로스 선교사님은 1880년대, 조선인 번역자 몇 명과 함께 만주에서 존로스 성경을 처음 출판했고, 서양 선교사들이 조선에 도착하기도 전에 1만5천 권에서 5만 권을 조선으로 밀반입했습니다. 존로스 성경은 한국어가 표준화되기 이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성경 본문의 모든 단어가 소리나는 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단어를 직접 발음하여 무슨 단어인지 알아내고, 기록하고, 오늘날에는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알아내어, 전체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고, 어떤 단어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지 알아내고, 그런 단어들에 대해 조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숙 폴리 대표는 원래 조선 북부와 서부에 살던 조선 사람들이 존로스 성경을 번역했기 때문에 오늘의 북한 주민들이 한국의 전문 번역가들보다 일부 방언과 어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가끔씩 탈북민들은 ‘우리 할머니가 그런 말들을 쓰곤 했어요’라고 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역 훈련 잔치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순교자의 소리의 캠핑 사역에 관해서도 알게 되었다. 캠핑 사역이란 한국을 크게 여섯 개 지역으로 나눈 뒤, 탈북민들이 순교자의 소리의 캠핑카를 타고 소외된 탈북민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이다. “탈북민 30%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살고 있고, 이 분들은 다른 탈북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탈북민들이 순교자의 소리의 캠핑 사역을 통해 다른 탈북민을 만나고, 북한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존로스 성경 번역 같은 복음 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또한 이번 사역 훈련 잔치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순교자의 소리에서 자체 제작한 ‘존로스 성경 역사극’ 중, 일부 역할극과 노래에 참여했다. “우리는 종종 역할극과 춤을 이용하여 탈북민에게 성경 이야기와 조선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칩니다. 탈북민은 역할극과 춤에 참여하기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가 개최한 잔치에서도 역할극에 열렬히 참여했고, 자체 투표에 의해 최우수 연기자로 뽑힌 사람은 작은 상품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행사가 너무 너무좋앗고 감동되엿습니다.
성경이 언제.어디서.어디를 거쳐 어떤형태로 우리나라에 들어왓는지에 대한 것을 연극으로 보여주고 또 실지 나가서 율동까지 하는 영광을 지녓으니 죽을때 까지 아니천국에 가서도 잊을것 갇지 안습니다. – 김 선생 –
다채로운 경험을 하게 한 아주 많이 즐거운 하루였다. 하나님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에 대해 많이 긴가민가했던 마음을 4 분의 선교사님이 경험담을 듣고 더욱 절실히 믿어야 함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은 살아계심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는 시간이었고 우리 역사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장 선생-
순교자의 소리는 이 잔치에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유유 학교Underground University’에 입학을 신청하도록 권면했다. 순교자의 소리에서 탈북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유 학교’는 북한 사람이 어느 곳에 있든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양육하도록 준비를 훈련시키는 선교사 훈련 학교이다. https://vomkorea.com/project/northkorea/uu-school/에 접속하면, 탈북민을 위한 순교자의 소리의 ‘유유 학교’에 관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의 북한 사역이나 다른 사역에 자원봉사자로 동역하고자 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010-8844-2065로 전화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서울 사무실에서 열린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50명이 참석했다.

순교자의 소리 대전 사무실에서 열린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50명이 참석했다.

순교자의 소리 부산 사무실에서 열린 사역 훈련 잔치에 탈북민 27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