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에게 구타당한 한 중국 기독교인의 편지 | CHINESE CHRISTIAN WRITES LETTER DESCRIBING OFFICIAL BEATINGS

공안에게 구타당한 한 중국 기독교인의 편지 | CHINESE CHRISTIAN WRITES LETTER DESCRIBING OFFICIAL BEATINGS

(청두, 쓰촨성- 2018년 5월 24일) 지난 5월 12일, 10년 전 쓰촨성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심문과 구타를 당한 한 기독교인이 자신이 당한 핍박에 대한 편지를 썼다.

그 편지에서 신학생인 송언광은 성경에 관한 지식을 질문받고 30여 차례나 뺨을 맞는 가혹한 심문에 대하여 묘사했다송언광은 ‘이른비언약교회에서 열린 기념 예배에 참석했다 체포당했다이 예배는 10년 전 쓰촨 성에서 일어난 대지진을 기념하는 예배였다당시 규모 7.9의 지진이 일어나 69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이 교회의 목사이자 편지를 제공한 왕 이 목사는 송언광을 학대한 공안들을 상대로 고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VOM의 공식 협력 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Aid)를 통해 번역된 편지의 전체 내용이 전달되었다.

“송언광의 편지는 중국 정부가 기독교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통제하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VOM 의 폴리 현숙 대표는 설명한다. “중국은 기독교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에 대해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기에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VOM의 목적은 신앙 때문에 핍박받는 송언광과 같은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순교자의 소리가 절대 침묵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래는 송언광이 보낸 편지의 전문이다.

주님, 당신은 아십니다.

신학생 송언광의 증언, 2018년 5월 12일

참고: 중국 기독교인들은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서로를 “형제” 혹은 “자매”라고 종종 부른다.

3가지 요점을 가지고 설교하겠습니다.

첫째,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지난 금요일에(5월 11일) 저는, 다음날인 12일에 열릴 특별한 모임을 위해 만들고 있던 파워포인트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모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차오자샹(Caojiaxiang)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 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모임을 불법으로 간주했고 제가 참석하겠다고 주장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제 마음은 제가 참석함으로써 일어날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 흥분과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을 위해 이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둘째, 감옥에서 보낸 편지

제 아내인 펑샤오징과 주홍 형제, 그리고 저는 죄수 호송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차 번호:075266) 3명의 경찰이 함께 탔는데, 앞 좌석에는 의무경찰이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 경찰관과 남자 경찰관이 중앙에 타고 있었습니다. 우리 셋은 뒷자석의 철창에 갇혀 앉아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두 좌석밖에 없었고 서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를 중앙에 앉으라고 했지만, 저는 불편해서 앞쪽에 앉겠다고 했습니다. 앞 좌석에 앉아있던 경찰이 저를 반박했습니다. “지금부터 넌 불편해질 거야. 내가 전화했을 때 왜 말 안 들었어?” 그러더니 ID 075266번의 경찰이 쓰촨 방언으로 저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어제 여러 번 전화했는데도 넌 우리 말을 듣지 않았어.”) 제 아내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우리에게 욕을 하죠?”

제 아내의 말에 그가 분노하더니 경찰서로 가는 내내 우리를 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부모님을 저주하는 말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여자 경찰관은 그가 욕을 함으로써 우리를 교육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경찰관이기 때문에 부모처럼 우리가 그를 숭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우리가 욕먹을 짓을 했다고 했습니다. 여자 경찰관은 내 직업이 자동차를 수리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차오자샹 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심문실에 끌려갔고 손목시계와 반지를 포함한 개인 소지품을 테이블에 내놓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거칠게 몸수색을 했습니다. ID 075266번의 그 경찰관이 저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저를 철문으로 끌고 가더니 두 손을 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거칠게 몸수색을 당했습니다. 그 후, 그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는 또 분노했고 저를 손가락질하며 제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장신빌딩 23층에서 일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제가 정확히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고 저는 설교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설교해보라고 요구했고 저는 요한복음 3:16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제가 설교를 마치기 전에 그가 끼어들어 저를 밀쳤습니다. 제 아내가 말했습니다. “폭력을 쓰지 않고 말로 할 수 있잖아요.”

ID 009008번의 경찰관이 저를 방구석으로 끌고 가 쭈그리고 앉으라고 지시했습니다. ID0 75266번의 경찰관이 제 안경을 빼앗아 갔습니다. 009008 경찰이 제 머리를 때렸습니다. 저는 소리 지르기 시작했고 감시카메라를 켜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러자 더 가혹하게 저를 대하기 시작했고 외진 곳에 있는 심문실에 저를 밀어 넣었습니다. 저에게 큰 소리로 욕을 퍼부으며 저를 밀쳤고, 수갑도 풀어주지 않은 채 철제 의자에 앉으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명이 수갑을 풀어서 저를 의자로 밀치더니 다시 수갑을 채웠습니다. 009008 경찰이 손바닥으로 제 머리를 때리며 큰소리로 욕을 했습니다. 저는 제 안경을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안경을 돌려받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의무 경찰도 저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725266 경찰이 제 머리를 막 때렸습니다. 그가 문 쪽으로 걸어가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의 주민신분증을 말소시켜.” 그 후 경찰관 무리가 방을 나갔습니다. 11:40쯤, 심문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오후가 되자 의무경찰이 조서를 작성하기 위해 저를 2층에 있는 두 번째 방으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또 구타당했습니다. 그곳에는 세 명의 경찰관이 있었습니다. 죄수 호송차에 타고 있던 여자 경찰관과 ‘시’(Shi) 라는 이름의 경관, 그리고 조서를 작성하는 의무경찰이었습니다.

저에게 아버지 성함을 물었고 이 사건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여 대답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너에게 달린 게 아니야.” 075266 경찰이 제 얼굴을 때렸습니다. 왼쪽, 오른쪽, 턱을 때렸습니다. 아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쓰촨 사투리로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경찰관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가 널 이해 못 하는 것 같네.”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는 두 손과 온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고소할 권리가 있어요.” 그가 무언가를 깨달은 것처럼 보이더니 태도를 바꿨습니다. 시 경관은 저를 때린 후 방을 나갔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다시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항했습니다. “저 경찰관이 절 때렸어요. 못 봤어요?”

여자 경찰관은 말했습니다. “누가 널 때렸어? 우린 아무것도 못 봤는데.”

그들은 제 월급에 대해서도 물었고 저는 그것이 이 사건과 관련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자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네가 얼마 버는지 우리가 알아야 해. 만약 누군가가 너에게 돈을 많이 주고 불법적인 일을 하라고 한다면 넌 할 거야?” 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알아?” 저는 제 양심과 신앙을 위해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상사를 불렀습니다. 008075 ID 번호를 가진 경찰관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친절하게 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성경을 읽어 봤어. 교회는 침수 세례(물에 담금), 살수 세례(물을 뿌림), 주수 세례(이마에 물을 흘림)의 형태로 세례를 주지. 넌 그중에 넌 뭘 지지하지?”

“침수세례요.” 전 말했습니다.

그가 대답했습니다. “넌 성경을 이해하나?”

“성경을 몇 번 읽어 보았고,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부모가 있나?”

“네.”

“누가 널 만들었지?”

“부모님이 절 낳아 주셨습니다.”

그가 내 뺨을 치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널 만들었어.”

또 한 번 세게 뺨을 치면서 말했습니다. “누가 네 뺨을 치면, 어떻게 해야 하지?”

전 대답했습니다. “다른 쪽도 돌려대야 합니다.”

그가 뺨을 또 쳤습니다. “성경 어느 책에 쓰여 있지?”

“마태복음입니다.”

뺨을 또 치면서 그가 말했습니다. “몇 장이지?”

“5장입니다.”

제 뺨을 네 번 연속 후려 치면서 그가 말했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6장 38절에서 42절에 나와 있어.”

그런 다음 그가 말했습니다. “네가 화가 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그리스도는 너에게 날 사랑하라고 가르쳤는데 말이야. 넌 나한테 화내면 안 돼. 너의 사랑으로 날 감동시켜야지.” 라고 말하면서 또  뺨을 때렸습니다. “하나님이 몇째 날에 사람을 만들었지?”

“여섯째 날입니다.”

그가 두 번 연속 뺨을 쳤습니다. “여섯째 날,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어.”

그가 말했습니다. “사람이 혼자 아이를 낳을 수 있나?”

“아니요.”

그가 네 번이나 뺨을 더 때렸습니다. “하나님이 여자도 만들었지. 아담과 하와가 금지된 열매를 먹고 사람을 낳았어. 네 눈을 보니 분노가 가득 차 있어. 하지만 나를 사랑해야 하는 거 아니야?”

그가 제 얼굴을 치켜세우고 비웃으며 다시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너에게 날 사랑하라고 가르쳤잖아. 나한테 화내면 안 돼. 네 사랑으로 나에게 감동을 줘야지.”

그가 네 번 더 제 뺨을 후려쳤습니다. 얼굴에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가 물었습니다. “출애굽기는 어디 있지?”

“구약 성경 두 번째 책입니다.”

“누가 썼지?”

“모세입니다.”

“무엇에 관한 책이지?”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애굽을 탈출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가 열 번 연속 제 뺨을 후려쳤습니다. 얼굴에 감각이 없었고, 고통이 극심해졌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히브리인들이야. 모세가 그들을 데리고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들어갔지. 바로가 보내주지 않아서 하나님이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에게 벌을 주었지. 처음엔 가벼웠지만 갈수록 무서운 재앙들이었어. 10가지 재앙 중에 바로의 첫째 아들이 죽는 재앙도 있었어. 그렇게 그들이 애굽을 나왔지.” 그는 이렇게 말하고는 저에게 욕을 했습니다. “나도 성경을 읽었단 말이야.”

그들은 계속 조서를 적었습니다.

제 얼굴은 부어올랐습니다. 씹을 때마다 제 뺨이 아팠습니다.

셋째, 제 평화는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가 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왕이 목사님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제가 이해할 수 있었던 분은 왕이 목사님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마음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칭양 구역에 있는 물류센터에 오기 전에, 죄수 호송차를 타기 전에, 저는 형제자매들을 격려했습니다. “우리는 겉 보다 내면이 더 강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차오자샹 경찰서에 도착한 후, 저는 심문실에 끌려가 차가운 철제 의자에 묶여 있었습니다. 제 시야는 흐릿했고 방 안은 으스스했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희망을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저는 4명의 의무경찰과 복음을 나누었고, 그들과 종교적인 논쟁을 했으며, 나의 믿음에 관해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30차례 이상 뺨을 맞았지만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보통 때 저라면 분노해서 복수하길 원했겠지만, 저는 증오에 압도당하지 않았습니다. 단 1초도 말입니다. 저는 저의 감정과 생각, 논지(論旨), 그리고 제 인생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순간, 저의 구원자께서 저와 함께하셨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분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 주님과 하나님 그 이상의 분이 되어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제가 의지할 단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저를 절대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악에서 저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그분의 말씀으로 저를 위로하시고 저에게 능력을 주셔서 제가 버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제가 구타를 당할 때, 그리스도가 병사들에게 매 맞는 장면이 제 앞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는 왜 사도들이 핍박을 당한 직후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 10:48) 하나님은 제 두려움을 가져가시고 마음속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그 경찰서장과 부서장, 그리고 그 경찰관(ID 008075는 서장, ID 009008은 부서장)은 저를 구타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신비롭습니다. 저는 그들을 전혀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깁니다. 주님께 그들을 구원해 달라고 구합니다. 그들이 더 잔인해질수록, 마귀가 얼마나 그들을 이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30여 차례 뺨을 맞은 후에, 저는 제 얼굴이 부어오르고 엉망이 되었을 것이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형제자매들은 제가 맞았는지도 몰랐습니다. 이제 저는 왜 40년이 지나도 옷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신명기 29장 5절 인용)

그러나 저 또한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 날 주일의 일은 갑작스러웠습니다. 저는 두려웠습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두려워했는지도 모릅니다. 단지 두려웠을 뿐입니다. 제 아내인 펑샤오징과 저는 아직도 두렵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 (차이나에이드 제공)

최근 몇몇 교회 성도들과 리더들이 수감된 후에도 기도회에 참석한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

최근 몇몇 교회 성도들과 리더들이 수감된 후에도 기도회에 참석한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

(Chengdu, Sichuan—May 24, 2018) A Christian who was interrogated and beaten for attending a church service commemorating the 10th anniversary of a catastrophic earthquake on May 12 penned a letter describing the persecution enacted against him

In the letter, theology student Song Enguang describes a harsh interrogation that he received during which he was questioned on his knowledge of Bible stories and struck approximately 30 times. Song was arrested for his participation in a memorial service at Early Rain Covenant Church that commemorated the estimated 69,000 people who lost their lives in a 7.9-magnitude earthquake in Sichuan a decade ago. Wang Yi, the church’s pastor and the man who provided the letter, said that the church is pursuing legal action against the officers who abused Song.

A full translation of the letter was given to Voice of the Martyrs Korea by ministry partner ChinaAid.

“Song Enguang’s letter shows that the Chinese government is not only familiar with Christianity, but that it tries to use this knowledge to control Christians,” Voice of the Martyrs board chair Hyun Sook Foley explains. “China does not persecute Christians because it doesn’t understand Christianity; it persecutes Christians because it understands Christianity too well.”

Voice of the Martyrs Korea shares the stories of Christians like Song Enguang who are persecuted for their faith so that the voice of the martyrs never falls silent.

Song Enguang’s letter can be found below:

Lord, You Know

A testimony by theology student Song Enguang on May 12, 2018.

Note From Voice of the Martyrs Korea: Christians in China often refer to each other as “brother” or “sister” even if they have no blood relation.

I will share three points in the manner of a preacher:

First: My Heart is Full of Joy

On Friday (May 11), I finished making a powerpoint for our special gathering on May 12. I was looking forward to the gathering, but the Caojiaxiang Police Station called me on that day and forbade me to attend the gathering. The police deemed the meeting illegal and threatened to hold me legally responsible if I insisted on going. My excitement and joy overpowered the fear of consequence, so I attended the gathering for the sake of the Lord.

Second: A Letter from Prison

My wife Feng Xiaojing, Brother Zhu Hong and I were on a police patrol wagon (plate number 075266). There were three police in the car. The one sitting in the front passenger seat was an auxiliary police officer. A female police officer and a male police officer shared the seats in the middle. The three of us sat in the back row (which was partitioned from the rest with iron bars). There were only two seats, which were disconnected, in the back row. They asked me to sit in the middle, and I suggested that I sit in the front. I told them that I felt uncomfortable. The police in the front passenger seat refuted: “Now, you are uncomfortable. Why didn’t you listen to me when I phoned you?” Then, the police with the ID number 075266 begin to curse at me in the Sichuan dialect (“We called you numerous times yesterday, and you wouldn’t listen to us.”) My wife asked him: “Why do you curse at us?”

He was infuriated by my wife’s words, claiming that he would keep cursing at us all the way [to the police station]. He also used swear words to attack our parents. The female police officer said that by cursing at us, he was educating us. He was a police officer, so we should revere him like a parent. She also said that we deserved the cursing. She asked me if my occupation was to repair cars, and I said no.

We arrived at the Caojiaxiang Police Station. We were brought in to the interrogation chamber and were asked to put all our personal belongs, including wristwatches and rings, on the table. They searched us brutally. The police with the ID number 075266 began to cursed at me. He dragged me to the iron gate and ordered me to hold up my hands. He searched me rudely. Afterwards, he sat down on the bench. For unknown reasons, he was furious again, pointing at me with his fingers and asking me about my occupation. I told him that I worked at the 23rd floor of the Jiangxin Building. He asked me what exactly did I do, and I told him that I was a preacher. He demanded me to preach to him, and I began to talk about John 3:16. He disrupted me before I finished and pushed me. My wife said: “You can talk, but don’t use violence.”

The officer with the ID number 009008 dragged me to the corner of the room, screaming at me and instructing me to squat. The police with the ID number 075266 took away my glasses. 009008 hit my head. I began to yell, and I begged them to turn on the surveillance camera. They treated me more brutally, pushing me to a secluded interrogation room. They cursed at me loudly and pushed me around, asking me to sit on the iron chair without unlocking [my handcuffs]. Then, one of them removed the handcuffs, pushed me on the chair, and locked me up again. 009008 began to hit my head with his palms and swore at me loudly. I asked for my glasses, which they refused to give me (I had to wait for a long time for the glasses). The auxiliary police officer began to curse at me as well. 725266 began to push my head around. He walked to the door and said, “Nullify his citizen ID card.” The group of police then left the room. It took place at around 11:40, in the interrogation room.

In the afternoon, an auxiliary police officer led me to the second room on the 2nd floor to file the record. I was beaten again. There were three police officers: the female police officer who was in the car, an officer named Shi and an auxiliary police officer who took down the record.

They asked my father’s name, which I deemed irrelevant to the case and refused to answer. They said,“It’s not up to you.” 075266 began to hit my face. He hit the left side, the right side, and my chin. I felt pain. He then began to curse at me in the Sichuan dialect, which I didn’t understand. The female officer smiled. “He doesn’t seem to understand you.”

I didn’t. I looked at him. His hands and body were trembling. I told him, “I have the right to sue you.” He seemed to have realized something and changed his attitude. Officer Shi left the room after beating me. They began to question me again. I protested, “The officer hit me. Didn’t you see?”

The female police officer said, “Who hit you? We didn’t see anything.”

They also asked about my salary, and I said that it was irrelevant to the case. The female police officer said, “We have to know how much you earn. If somebody pays you a lot of money and asks you to do something illegal, would you do it?” I told her that I wouldn’t. She said,“How do you know?” I persisted in saying that I wouldn’t for the sake of my conscience and my faith. They then called their leader, a police officer with the ID number 008075. He seemed friendly at first. He said, “I’ve read the Bible. The church [baptizes via] immersion, sprinkling, and pouring. Which one do you uphold?”

I said, “Immersion.”

He replied, “You understand the Bible?”

I said. “I’ve read the Bible several times, and I don’t understand it all.”

He said, “Do you have parents?”

I said, “Yes.”

He said, “Who created you?”

I said, “My parents gave birth to me.”

He slapped me on the face and said, “God created you.”

He slapped me harder another time. “If someone slaps you on one cheek, what’s next?”

I answered: “Turn to them the other also.”

He slapped me again. “What book is this in?”

“The Book of Matthew,” I told him.

He slapped me once again. “Which chapter?”

I said, “Chapter five.”

He slapped me four times in a row and said, “The Book of Matthew, the New Testament, the 6th chapter, verses 38-42.”

He then said, “I see anger in your eyes. Christ taught you to love me. You shouldn’t anger me with your anger. You should move me with your love.” He slapped once more. “On which day did God create humans?”

I answered: “On the sixth day.”

He slapped me two more times. “On the sixth day, with dirt.”

He said, “Can a person give birth alone?”

I said, “No.”

He slapped me four times more. “God created a woman. They ate the forbidden fruit and gave birth to humans. I see anger in your eyes. You should love me.”

He cupped my face, smiling. He repeated: “Christ taught you to love me. You shouldn’t anger me with your anger. You should move me with your love.”

He slapped me four more times. My face was numb.

He asked, “Which book is Exodus?”

I answered, “The second book of the Old Testament.”

“Who wrote it?”

I said, “Moses.”

“What’s it about?”

I said. “Moses left Egypt with the people of Israel. There is much more.”

He slapped me 10 times in a row. My face was numb, and the pain was piercing.

“They are Hebrews, the people of Israel. Moses left Egypt with them and entered Canaan. Pharaoh didn’t let them, so God punished the Egyptians with 10 plagues. The first was mild, and the second was harsh. In the 10th plague, Pharaoh’s eldest son died. That’s how they left Egypt.” He then cursed at me. “I’ve also read the Bible.”

They kept recording everything down.

My face swelled up. My cheeks hurt when I chewed.

Third: My Peace Resembles a Flowing River

“I have peace like a river” —at this moment, I began to understand Pastor Wang Yi. No! It was not Pastor Wang Yi I understood. It was the heart of Jesus Christ. I began to understand God.

Before exiting the distribution center in Qingyang District and getting into the police car, I encouraged the brothers and sisters, saying, “We are more powerful inside than we are outside. God is with you.”

After arriving at the Caojiaxiang Police Station, I was dragged to the interrogation chamber and locked on the cold iron chair. The room appeared dull and bleak, but God gave me hope, endowing me with the spirit to spread the Gospel. I spread the Gospel to the four auxiliary police officers in the interrogation chambers, discussing religion with them and telling them about my faith.

I was slapped more than 30 times on the face, and I did not fight back. Normally, I would be furious and eager to revenge, but hatred did not overtake me for even a second. I wanted to express my emotions, my thoughts, my reasons, and everything in my life.

At that moment, I was certain that my Savior existed. He is more of a Lord and a God in times of difficulties. He is the only one I can rely on. God never deserts me.

He did not save me from the devils, but He comforted me with His words and gave me power, so I could persist. When I was beaten, the scene of Christ being beaten by the soldiers was reenacted in front of me. I began to understood why the apostles began to spread the Gospel again immediately after being persecuted.

God made me understand: “Do no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but cannot kill the soul. Rather, be afraid of the One who can destroy both soul and body in Hell.” He removed my fear and placed peace in my heart.

Thank the Lord! Praise the Lord! The director, the deputy director of the police station and a police officer hit me (008075 is the director, 009008 is the deputy director). God’s love is mysterious, which we cannot fathom. I don’t hate them at all. I pity them. I beg the Lord to save them. The more brutal they are, the more I can tell how the devil took advantage of them.

After being slapped 30 times, I thought my face would swell up and look terribly, but the brothers and sisters could not even tell that I was hit. Now I understand why the clothes and sandals did not wear out during 40 years [Editor’s note: This is a reference to Deuteronomy 29:5].

I also have weaknesses.

Sunday came a little unexpectedly. I was afraid. I do not know what I was afraid of. I was just afraid. My wife Feng Xiaojing and I are still afraid.

Please pray for me!

Early Rain Covenant Church holds a service outdoors (Photo courtesy of ChinaAid)a

최근 몇몇 교회 성도들과 리더들이 수감된 후에도 기도회에 참석한 이른비언약교회 성도들

Early Rain Covenant Church members in prayer after the recent imprisonment of some church members and leaders. (Photo courtesy of ChinaAid)

1 Comment

  1.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 Voice of the Martyrs Korea

    Says 9월 11, 2018 at 2:04 오후

    […]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신앙 때문에 핍박받는 ‘송언광’과 같은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소식을 전함으로써 순교자들의 목소리가 침묵 속에 묻히지 않도록 한다. 중국 […]

Leave you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