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3년 5월 19일 — 당국자들에게 핍박받는 기독교인 가정
라오스 — 당국자들에게 핍박받는 기독교인 가정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지역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기독교 가정 네 곳이 2021년에 예수님을 영접한 때부터 갈수록 거세지는 핍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마을 지도자들은 이 성도들을 조롱했고, 만약에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으면 집에 가두고 지역 사회의 지원과 정부 보조를 다 끊어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거세지는 압박 속에서도 이 성도들은 신실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 23일, 경찰이 한 가족의 등록부를 압수하기 위해 찾아왔는데, 이는 기독교인을 억압하기 위해 라오스 경찰이 흔히 사용하는 전술이었습니다. 이 공식적인 등록부에는 한 가족의 교육 및 직업과 관련된 문서뿐 아니라 가족들에 대한 중요한 기록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라오스에서는 가족 등록부가 없으면 의료 혜택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핍박속에서도 신실한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라오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주인이심을 마을 지도자들이 깨닫게 하시고, 많은 혜택에서 제외되는 성도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