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iej Wilkosz | 마첵 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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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nd

Maciej Wilkosz | 마첵 윌코스

마첵 윌코스 목사는 초교파 기독교 단체인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순교자의 소리 선교 사역에 있어 한 가족인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는 세계 각지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로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섬긴다. 그는 또한 폴란드 스코초프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교회 창립자이자 담임 목회자이다. 기독교 박해 분야의 전문가로서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윌코스 목사는 현재 폴란드 국영 방송에 정기 출연하고 있으며, 폴란드 정치인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는 1993년과 1994년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선교사로 사역했고, 동유럽과 구소련에서는 교회 개척에 참여했다. 그리고 유럽, 남북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으로 말씀으로 교회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윌코스 목사는 현재 기독교 출판사를 운영하며 다수의 기독교 관련 서적을 번역하였다.

윌코스 목사는 미국 조지아 주(州) 애틀란타의 루터라이스 대학 및 신학대학원에서 리더십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고, 폴란드 크라코우의 야기에우워 대학교(Jagiellonian University)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윌코스 목사는 폴란드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그의 아내 이레나는 신실하게 남편 곁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8세, 10세 두 자녀가 있다.

Pastor John Biak is a pioneer church planter working in some of the most difficult and hostile fields in Myanmar. But Myanmar has over 40 million people who have never heard the gospel. That’s why Pastor Biak started Restoration Myanmar Mission in 2006, and now has 21 missionaries who are reaching out to unreached people groups all over Myanmar.

This work at Restoration Myanmar Mission has resulted in more than 600 new believers with 14 churches and house churches started. Pastor Biak and his team have seen amazing inroads among previously unreached peoples as God has blessed their work in powerful ways, although most of these new believers and coworkers have been persecuted, beaten, fired from their jobs and kicked out of their villages.

Pastor Biak graduated from Doon Bible College in Dehradun, India in 1997. He later graduated with an M.A. in Theology from Emmaus Theological Seminary in 2000 and is presently doing a D.Min at Asian Seminary of Christian Ministry in the Philippines. Pastor Biak was married in 2003 and has three children.

북한의 문을 여는 길, 독일 아닌 폴란드가 가장 실제적 모델인 이유

역사, 문화 및 기독교 주도의 탈공산화 운동 전반에 걸친 북한과 폴란드 간의 유사성 연구를 논하기 위해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 대표 마첵 윌코스(Maciej Wilkosz) 목사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공산주의를 벗어나는 방안으로 ‘폴란드식 기독교 전략’을 주장합니다. 아울러 북한이 폴란드가 경험한 바를 기초로 국가 차원에서 진정한 변화를 겪을 수 있도록, 폴란드 정부와 교회 및 의료 단체가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어떻게 탈북민 기독교인들과 함께 일할 것인지를 논하고 있습니다.

한국 통일의 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나라는 독일입니다. 하지만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 대표이자 폴란드의 저명한 북한 분석가 마첵 윌코스 목사에 따르면, 북한이 공산주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따라가야 할 가장 적합한 모델은 폴란드입니다.

윌코스 목사는 폴란드 공산 정권 아래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폴란드와 동독에서 소련군이 평화롭게 철수하는 장면을 TV로 보면서 아주 행복해했던 날을 기억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가 공산주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역할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치도록 이끌었습니다. 윌코스 목사는 이 주제로 베트남 공산주의 치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도 있지만, 그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북한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폴란드와 북한이 굉장히 유사한 상황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이는 비단 최근까지 공산주의였다는 역사적인 면에서만 아니라 문화나 종교 전반에 걸친 유사성입니다. 특히 폴란드는 북한 주민의 자유를 앞당기는 데 효과적 적용이 가능한 중요한 교훈이자 통찰력을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윌코스 목사는 폴란드의 기독교인 공무원 및 의료인과 교회의 연합회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폴란드가 경험한 바를 기초로 국가 차원에서 진정한 변화를 겪을 수 있도록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탈북민 기독교인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폴란드 기독교 연합은 북한이 공산주의에서 벗어나는 데 있어 폴란드식 기독교를 모델로 삼아 한국 순교자의 탈북민 기독교인들과 동역할 것입니다.

오는 3월 17일 토요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소속 유유 선교학교(Underground University, 탈북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훈련 학교)에서 이 주제로 윌코스 목사가 강연할 예정입니다.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강의가 아니므로, 관심이 있는 분은 순교자의 소리와 사전 연락 및 협의 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02-2065-0703)

POLAND, NOT GERMANY, THE MOST PRACTICAL MODEL FOR NORTH KOREAN INDEPENDENCE

VOM Poland Director Rev. Maciej Wilkosz visits Korea to share his research on similarities between North Korean and Polish history, culture, and Christian independence movement leadership. He advocates this “Polish Christian strategy” for North Korean independence from communism and explains how the Polish government, churches, and medical community will partner through Voice of the Martyrs with North Korean defector Christians to work together for true national change for North Korea based on Poland’s experience.

Germany is the country most frequently referred to as a model for Korean unification. But according to the Rev. Maciej Wilkosz, director of Voice of the Persecuted Christians and one of Poland’s most respected North Korean analysts, Poland itself provides a much more appropriate model for North Korean independence from communist oppression.

Rev. Wilkosz grew up under communism in Poland, and he recalls as a young boy watching the television in stunned happiness as Soviet troops peacefully retreated from Poland and East Germany. This experience has led to a lifetime interest of study on the role Christians play in liberation from communist oppression. He lectured on the subject for Christians under communism in Vietnam, but it is North Korea that holds his strongest interest. “Few people realize the strong parallels between Poland and North Korea, not only in recent communist history, but in culture and religion overall. Especially for Korean Christians, Poland presents important lessons and insights that can be powerfully applied to advance the liberty of the North Korean people.”

Rev. Wilkosz will be lecturing on this subject at Voice of the Martyrs’ Underground University, a missionary training school for North Korean defector Christians, on Saturday March 17. Though the lecture is not open to the general public, special invitations may be given to interested individuals who contact the Voice of the Martyrs office in advance.

Rev. Wilkosz also represents a coalition of Polish Christian government officials, churches, and medical personnel who will be partnering with North Korean defector Christians through Voice of the Martyrs to work together for true national change for North Korea based on Poland’s experience to apply the Polish Christian model to further North Korean independence from communist op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