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그들이 석방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예수님을 위해 담대하게 버텨 주기를 기도합니다.”
– 본문 ‘그들을 위한 기도’ 중에서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이슬람 지배와 외세의 침략, 현재는 독재 정권의 폭압으로 기독교와 자유가 탄압받는 나라가 되어버린 에리트레아. 세계에서 가장 박해가 심한 기독교 금지국 중 하나인 에리트레아에서 굳건히 믿음을 지키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죽음, 그 사이를 오갔던 간증을 통해 이 시대 자유를 가진 우리가 걸어야 할 십자가의 길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