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gpark

한국 순교자의 소리, 박태연 선교사를 위한 청원서를 러시아 대사관에 전달하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박태연 선교사를 위한 청원서를 러시아 대사관에 전달하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와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오늘 박태연 선교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5천명 이상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 전달했다. 에릭 폴리 목사와 현숙 폴리 대표는 대사관에 들어가기 전, 대사관 건너편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말했다.  “박 선교사님은 지난 33년간 러시아 어린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현재 선교사님은 구금 중이지만, 잘 지내고 있고 매일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집에 가고 싶을 뿐’이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 선교사님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해주신 전 세계 5천여명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0세의 박태연 선교사는 한국으로 돌아가 은퇴하기로 일정을 잡아놓았으나, 출발 일주일 전인 1월 15일 러시아 하바롭스크Khabarovsk에서 체포되어 현재까지 하바롭스크 이민자 구금 시설에 수감되어 있다. 박태연 선교사는 총 3건의 불법 이주 조직 혐의로 최대 1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폴리 목사 부부는 박 선교사의 이 혐의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5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에 있는 박 선교사의 자택을 압류했고, 박 선교사가 러시아 당국에 체포되는 바람에 체류 기간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자 기간 초과를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에릭 폴리 목사는 이러한 조치를 “심각한 법률 위반”이라고 규정하며, “러시아 법원이 이를 바로잡아야 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도 박 선교사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에릭 폴리 목사는 이 사안에 대한 법원 심리가 이번 달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4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온라인 청원서를 게시하여, 박태연 선교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한국에서 4천명 이상이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 아프리카, 핀란드, 짐바브웨, 폴란드, 헝가리,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스코틀랜드, 홍콩 필리핀에서도 천명 이상이 서명했다.  청원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긴급 석방 및 송환 청원서   수신: 주한 러시아 연방 대사관, 주한 러시아 연방 특명전권대사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각하,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43 참조: 대한민국 외교부,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 ...

‘아프리카의 북한’에서 라디오와 가게, 심지어 감옥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기독교

‘아프리카의 북한’에서 라디오와 가게, 심지어 감옥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기독교

에리트레아 지하교인들이 매일 송출하는 새로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또한 인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에 믿음 때문에 수감되었다 석방된 기독교인들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믿음 때문에 수감되어 있는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받은 구호품을 비기독교인 동료 수감자들에게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의 승인을 받은 에리트레아 정교회 내부에서 활동하는 국가 안보국 요원들조차도, 사실상 ...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를 압박하는 중국 당국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를 압박하는 중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 기독교인 18명이 2025년 10월부터 광시성 Guangxi Province베이하이 구치소Beihai Detention Center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 기독교인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들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동역 기관 차이나 에이드China Aid가 발표한 내용으로, 이 두 기관은 중국의 단일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하루에 집행된 단속 중 역대 최대 규모였던 작년 10월 단속에서, 시온교회 담임 목회자인 조선족 에즈라 진Ezra Jin(한국이름 김명일)목사와 교회 지도자 29명이 함께 체포된 이후, 이들을 줄곧 옹호해 왔다. 29명 가운데 에즈라 진 목사를 포함한 기독교인 18명은 "정보통신망 불법 이용"이라는 확정된 혐의와 더불어 ‘불법 사업 운영’과 ‘사기’혐의가 추가로 제기되어 현재 구금 상태에 있다.   이 두 핍박 감시 단체에 따르면, 이 기독교인들의 변호사들은 의뢰인을 변호하는 것뿐 아니라 변호사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를 금지당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시온교회 지도자들을 변호하던 변호사 중 다수가 지역 사법 당국에 소환되어 경고를 받았고, 일부는 변호사 업무를 중단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심지어 변호사 자격증이 공식적으로 취소된 이들도 있었는데, 이는 ...

주택과 아파트에서의 공적인 예배 금지를 추진하는 러시아

주택과 아파트에서의 공적인 예배 금지를 추진하는 러시아

러시아 교회는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종교계에서 가장 큰 변화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주택과 아파트 및 아파트 부속 건물에서의 예배뿐 아니라 기도와 종교 모임과 전도 활동까지 금지하는 법안이 올해 6월, 러시아의 공식적인 입법 기관인 ‘두마Duma (러시아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핍박 감시 단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최근 러시아 국회의원들이 주택과 아파트에서의 종교 모임을 금지하기 위한 일련의 시도를 추진해 왔는데, 이 법안이 그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는 "이번 법안의 다른 점은 러시아 거의 모든 정파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고, 이미 입법 심사를 거쳐 헌법에 부합한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에릭 폴리 목사는 이 법안이 러시아 정교회 연합과 개신교 양자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지만, 올여름 법안으로 제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주택이나 아파트 및 아파트 부속 건물에서의 종교 활동은 "해당 장소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사람 개인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만” 허용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말한다. "러시아 외부의 기독교인들은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변화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기도의 집’, 즉 교회 용도로 개조된 주택이나 아파트는 러시아 기독교인들이 가장 흔하게 모이는 장소입니다. 구 소련 시절에는 교회들이 당연히 모임을 위한 장소를 매입하거나 건축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성도들은 주택이나 아파트에서 만나는 것 말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소련이 붕괴한 뒤에도, 정말 많은 교회들이 이런 방식으로 계속 모였습니다. 러시아 거의 모든 지역에서 건물이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교회들에게 재정적으로 너무 큰 부담이 됩니다. 그러므로 정부에 등록하는 길을 선택하는 대신, 기도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들에게는, 이 법안이 본질적으로 그들의 존재 자체를 범죄로 규정한다는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한 ...

러시아: 두 가지 새로운 혐의가 추가된 박태연 선교사, 최대 17년형 선고 가능

러시아: 두 가지 새로운 혐의가 추가된 박태연 선교사, 최대 17년형 선고 가능

러시아 하바롭스크Khabarovsk에 억류된 박태연 선교사가 총 3건의 불법 이주(체류)조직 관련 혐의로 최대 1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주 러시아 수사 당국은 박태연 선교사에게 새로운 혐의 2건을 추가로 제기했고, 지금까지 2개월 간 진행되어 온 수사는 1개월 더 연장되었다. 첫 공판은 4월 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박태연 선교사가 70세 정년 퇴직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기 일주일 전인 지난 1월 15일, 러시아 현지에서 체포된 이후, 박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해 온 핍박 감시 단체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발표한 최근 소식이다. 박 선교사는 외국인 출입국관리소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에 있는 박 ...

부르키나파소: 핍박으로 난민이 되었으나 자립하여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들

부르키나파소: 핍박으로 난민이 되었으나 자립하여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들

일반적으로, 교회와 선교 단체들은 ‘난민을 돌보는’ 사역과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전혀 다른 범주의 선교 활동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와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동역 기관인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Poland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부르키나파소 북부에서 이슬람 지하디스트jihadist들의 공격을 피해 피난길에 올라야 했던 목회자 11명을 훈련하고 재정을 지원했으며, 이들이 정부에서 ...

‘복음’의 성경적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신간 도서

‘복음’의 성경적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신간 도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오늘,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와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가 공동으로 저술한 신간『복음The Gospel』을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서 진행한 6개월 과정의 ‘지하 신학교Underground Seminary’ 훈련 프로그램에서 폴리 목사 부부가 강의했던 내용을 본인들이 직접 엮은 것이다. 에릭 폴리 목사는 말한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복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문제-해결책-혜택’ 기법, 즉 ‘문제제시-해결책-혜택의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광고주들이 30초 이내에 자동차나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같은 기법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하여 설명하기 위해 일부 복음 전도자들이 만들어 낸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서 ‘문제’는 죄를 말하고, ‘해결책’은 예수님이 내 ...

러시아 : 가택연금 상태로 전환되었다 다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러시아 : 가택연금 상태로 전환되었다 다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불법 이주(체류) 조직 혐의로 러시아 하바롭스크Khabarovsk에 수감되었던 박태연 선교사는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자택에 머물러 있기로 동의한 뒤, 교도소에서 풀려나 가택에 연금되었지만, 목격자들에 따르면 바로 다음 날, 복면을 쓴 사법 집행관들이 박 선교사를 집에서 강제로 끌어내 외국인 구치소로 이송했다. 현재 세계 곳곳에서 3,200 여명이 박태연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참여했는데, 청원 주최측은 5,000명의 서명이 확보되는 ...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의 새로운 목회자 ‘행동 규정’, 목회자의 정치적 충성심을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평가해

중국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두 개의 기독교 협회, 즉 ‘삼자애국운동위원회Three Self Patriotic Movement’와 ‘중국기독교협회China Christian Council’가 지난 1월, 새로운 ‘성직자 행동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에는 목회자 선발 및 평가를 위한 네 가지 기준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정치적 충성심’이 최고의 윤리적 가치로 제시되어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 새로운 행동 규정이 직업과 관련된 윤리 지침이라기보다 정치적 충성도를 ...

라오스: 믿음을 부인하지 않아 집을 파괴당한 기독교인 가족

라오스: 믿음을 부인하지 않아 집을 파괴당한 기독교인 가족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 1월 7일, 라오스 남부 한 마을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독교인 가족 6명이 강제로 퇴거당하고 집이 철거되는 사태를 겪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이 가족은 2025년 8월 9일에 기독교로 개종했다.  “이 가족이 기독교인이 된 것은 악령에 사로잡힌 딸을 치료해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하나님이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마을에 기독교인이 없었기 때문에, 근처 마을로 가서 그곳 교회 목회자에게 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목회자의 기도를 받은 뒤, 딸은 기적적으로 치유되었고, 가족 모두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전했다.  라오스 남부의 한 가족 6명이 지난 1월 집을 철거당한 뒤, 천막 앞에 서 있다. 그러나 그 가족이 집으로 돌아와 딸의 치유와 가족의 개종 소식을 전하자 마을 당국자들은 당혹스러워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라오스의 부족민 대부분은 애니미즘animism을 신봉합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난 부모님 같은 조상도 숭배합니다. 그들은 마을에서 어떤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현지의 정령들이 노하여 질병 같은 문제들을 겪게 하므로, 기독교인 가족이 믿음을 부인하거나 마을을 떠나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습니다.  마을 지도자들은 그 가족 6명에게 믿음을 부인하든지, 아니면 마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가족은 믿음을 버리지 않았고 집을 떠나는 것도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 당국자들이 지난 1월 7일 오전 7시부터 그 가족의 집을 철거하고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족은 마을에서 공식적으로 추방되었고, 마을 밖에 있는 버려진 땅에서 살도록 강요당했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라오스에서 기독교가 급성장하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도 증가했고, 특히 부족 지역에서의 핍박이 더 늘었다고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