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 2020년 6월 12일 – 새로운 난관에 부닥친 쿠바 기독교인

쿠바 | 2020년 6월 12일 – 새로운 난관에 부닥친 쿠바 기독교인

쿠바 | 2020년 6월 12일 – 새로운 난관에 부닥친 쿠바 기독교인

쿠바 – 새로운 난관에 부닥친 쿠바 기독교인

현재 쿠바에서는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 모여 예배드리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코로나 전염병 때문에 전 세계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쿠바 기독교인은 그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이 극소수이므로 기독교인은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친교도 나누지 못합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 한 명은 “이곳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해요. 또한 많은 기독교인이 믿지 않는 식구들과 같이 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은 정부가 앞으로 시행할 수도 있는 제한 조처에 대해 우려함과 아울러 그러한 조처에 맞추어 기독교 교육과 예배를 조정해나갈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쿠바 사회에는 전반적으로 폭력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사려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실업자가 다수입니다. 대중교통 시설은 없고 도둑은 들끓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음식을 얻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쿠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Leave you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