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Farrah)"는 아랍어로 "행복"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전 행복하지 않았지요. 제 남편이 저를 때리곤 했거든요. 남편은 제가 몇 시간이나 걸려 만든 저녁 식사를 쓰레기통에 던지면서 음식이 맘에 안든다고 이슬람식 저주를 제게 퍼붓지요. 전 항상 생기가 없이 우울했어요. 남편의 폭행은 더욱 심해졌고요.” 파라는 요르단에 살고 있으며 전통적인 무슬림 가정에서 나고 자랐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자 제 모든 것이 바뀌었지요. 제일 먼저 변한 건 저의 성격이었어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