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터키 국경지역

시리아-터키 국경지역

쿠르드족은 아프린이라는 시리아 지역과 성경에도 등장한 도시인 안디옥에서 멀지 않은 터키 남동부 사이에 갇혀 있는 형국이다. 터키 군대는 국경 양쪽을 끼고 있는 쿠르드족을 상대로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많은 쿠르드족 새신자들이 긴급하게 기도를 요청했다. 이들은 격렬한 전쟁 현장에서, 그리고 자신들이 이슬람교를 떠나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알게 된 동족들의 손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중동 사역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 ‘Uncharted(언차티드)’의 시리아 지역 지도자인 파리드 아사드(Farid Assad)는 이슬람 광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을 하고 있는 카림 야슈(Kareem Yashou)와 시리아 남서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곳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 북동부는 이스라엘 국경과 맞닿아 있어 이란측 테러 위협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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