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0년 6월 19일 – 경찰에 심문받은 십 대 주일학교 교사

라오스 | 2020년 6월 19일 – 경찰에 심문받은 십 대 주일학교 교사

라오스 | 2020년 6월 19일 – 경찰에 심문받은 십 대 주일학교 교사

라오스 – 경찰에 심문받은 십 대 주일학교 교사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치기로 결단했기 때문에 대학에 가지 못하게 된 젊은 주일학교 교사

십 대 소녀 한 명이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을 급습한 뒤, 라오스 경찰은 소녀를 호되게 꾸짖으며 심문했습니다.

자원해서 하는 것이라고 소녀가 강력히 주장했지만, 경찰은 소녀가 돈을 받고 주일학교 교사로 일한다고 확신했습니다. 경찰은 소녀가 지니고 있던 교육 자료를 압수하더니 다시는 그런 교재로 아이들을 가르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저씨들한테 교재를 다 뺏겼으니, 다시는 가르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말고 할 것도 없잖아요’라고 대답했어요.” 그 소녀는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에게 말했습니다. “네, 맞아요. 저는 경찰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교재가 한 세트 더 있었으니까요.”

이 용기 있는 젊은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소녀는 고등학교 공부를 거의 마쳤지만, 이 사건 때문에 대학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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