殉道者之声(南北韩)

기독교인을 더 가혹하게 박해하는 중앙아시아

기독교인을 더 가혹하게 박해하는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 민족주의가 더 거세지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이 예배 금지, 체포, 고문 같은 핍박을 당하고 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기독교인들은 버스나 기차 같은 공공장소에서 성경을 읽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말한다는 이유로 체포되기도 한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교회 등록이 취소되는 바람에 불법으로 가정에서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

핍박박는 기독교인들에게 가해자를 용서하라고 촉구한 대주교

(2008년 사진) 불에 타는 마을의 잔해 옆에 서 있는 주민들 지난달 하순, 인도 오디샤(Odisha)주 칸드하말(Kandhamal) 지방 기독교인들은 추모 예배를 드렸다. 10년 전, 그 지역에서 7주에 걸쳐 발생한 대량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였다. 당시 힌두교 지도자 스와미 락쉬마나난다 사라스와티(Swami Lakshmanananda Saraswati)가 살해되자, 기독교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돌기 시작했다. 과격한 힌두교 폭도들이 칸드하말 지역을 휘젓고 다니며 마을을 약탈하고, ...

중국 정부,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으라고 공직자들에게 지시

중국 정부,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으라고 공직자들에게 지시

(9월 18일)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과 공식 협력 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 지방의 공직자들에게 하달한 비밀 명령 문서를 발견했다. 이 문서에는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고’ 그 지역에서 ‘교회를 통제하여 기독교를 장악하는 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가 발견한 비밀 문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종교 활동을 ...

야지디 형제들

야지디교라는 고대의 비밀 종교에는 사탄숭배가 포함되어 있는데, 야지디족은 4천년 넘도록 사탄 숭배의 견고한 보루로 남아 있습니다. 아나헤티와 자킨은 3년 전에 IS를 피해 시리아를 떠나 터키로 왔습니다. IS가 야지디족을 집단 학살했기 때문입니다. 국제연합은 이를 ‘인종청소’라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한 달째 신혼이었습니다. 야지디족은 결혼할 때 세 차례 잔치를 엽니다. 그리고 매번 잔치 때마다 신에게 환상을 받기 바라면서 약초들을 서로 섞어 먹지요. 아나헤티와 자킨 두 사람이 터키에서 지내는 동안에 쿠르드족 신자 마소우드가 전도의 손길을 내밀어 교회에 초대했습니다. 두 사람은 8개월이나 쌀쌀맞게 거절했지만, 마침내 마소우드의 인내가 결실을 보았습니다. 아나헤티와 자킨은 자신들이 예배를 즐거워하고 설교에 공감한다는 ...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녀의 석방을 거부한 납치범들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녀의 석방을 거부한 납치범들

9월 6일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여학생 리아 샤리부가 학교에서 보코하람에 납치된 지 200일째 되는 날이다. 리아 샤리부는 지난 2월, 나이지리아의 답치 시(市)에서 IS 서아프리카 관구(ISWAP)라 알려진 보코하람의 한 분파에 납치된 소녀 110명 중 한 명이다. 리아 샤리부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폴리 현숙 대표는 이 소녀 중 104명이 3월에 석방됐지만, 나머지 5명은 감금 기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리아 샤리부는 3월에 석방되지 않은 유일한 소녀입니다.” 한국 VOM 폴리 현숙 대표는 설명한다. “전해지는바로는, 리아가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해서 붙잡혀 있다고 합니다.”   한국 VOM  폴리 현숙 대표는 납치범들이 샤리부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그 아이의 아버지 나단 샤리부에게 최근 보냈다고 덧붙인다.  나단 샤리부는 BBC방송의 피진(Pidgin)에게 말했다. “우리 딸 목소리가 맞아요. 전에는 그 애가 살아있을 거라는 생각도 못 했어요.”  “안타깝게도, 리아 샤리부 납치 사건과 같은 일들이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한국 VOM폴리 현숙 대표는 말한다. “나이지리아 남부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인 자유가 있지만, 그곳엔 여전히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많습니다. 알카에다나 IS와 연계된 테러 조직 보코하람이 기독교인을 정기적으로 공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슬림 풀라니족이 기독교인 마을을 점점 더 자주 공격하는 배후에 보코하람이 있다고 추청됩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샤리부 가족처럼,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 형제자매를 위해 13년 넘게 일하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대표는 리아 샤리부가 감금된 사건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보통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의 고통에 관해 듣게 되면, 돈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거나, 즉각 개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정부에 요청하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폴리 현숙 대표는 말한다. “하지만 아프리카 수단에서 1년 넘게 감옥에 갇혔던 순교자의 소리 지도자 한 사람은 ‘모든 감옥 열쇠는 하나님이 갖고 계시다’는 진리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리아 샤리부와 나이지리아 교회를 위해 날마다 신실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리아가 구금된 사건마저도 선하게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굳게 신뢰해야 합니다.”   리아 샤리부 사건의 최근 소식을 듣고, 리아 샤리부 같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박해에 관하여 알고 싶으면 한국 VOM의 ‘하나의 교회로 살기 시리즈’ 나이지리아 편을 읽어보기 바란다.  또한 한국 VOM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지금도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세계 70여 국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n Unexpected Visitor

(Another Margaret Foley masterpiece here. Great insights into how we do our "undercover" work in broad daylight and yet evade detection, because our missionaries and base leaders are on the 1 Corinthians 1:26-30 plan.) You are a North Korean security agent. A few weeks ago, a North Korean boat stationed on the coast of China ...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허난성, 장저우-2018년 8월 31)한 중국 목사가 어제 중국 중부 허난성의 교회들이 겪는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현재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 중국 국기를 게양하도록 강요 받은 허난성의 한 교회 (사진 ChinaAid 제공) 선셴펑 목사는 최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했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보고했다.   “이곳 교회들은 모두 심각한 공격을 당했습니다.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관을 동원했기 때문입니다.”  “성(省), 도시, 마을 단위에서 동원된 공안, 무장 경찰 부대, 고위 관리부터 하위 관리까지 모든 공권력이 교회를 협박하고, 기독교인을 구금하고, 예배당을 허물고, 교회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때리고, ...

중동을 위한 9월 중보기도

중동을 위한 9월 중보기도

시리아 – 시리아에서 사역하는 파리드 아사드(Farid Assad)와 그의 팀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 이들은 정부 당국에 의해 지속적으로 심문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파리드의 경우, 여권과 비자에 관련된 중요한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가자 지구 –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자매 이크람은 가자 지구에 거주하는데, 무장 테러 단체인 ...

한국 VOM, 북한 지하교회에서 배운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중동 방문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와 최고경영자 에릭 폴리 목사는 지난 8월에 중동에서 열린 훈련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왔다. 이들은  북한 지하교회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중동 기독교인들에게 가르쳤다. 한국 VOM의 중동 사역 협력 기관인 언차티드(Uncharted)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에는 야지디족(쿠르드족이면서 야지디교를 믿는 소수 민족), 쿠르드족,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30명이 참석했다. 현숙 폴리 대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