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밤, 에리트레아 당국이 아고르데트Agordet와 바렌투Barentu와 테세네이Tesennei 같은 중서부 도시의 기독교 가정을 급습하여 기독교인 3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대규모로 체포한 것은 올들어 세 번째입니다. 이번 야간 급습은 지난 1월 당국자들이 에리트레아의 수도 아스마라Asmara 교외 게헤레트Gejeret에서 열린 어린이 생일 파티에서 기독교인 30명을 체포한 사건과 지난 3월 아스마라 출신 기독교인 세 가정을 악명 높은 마이세르와Mai Serwa 교도소에 구금한 사건에 뒤이어 일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