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위한 7월 중보기도

중동을 위한 7월 중보기도

-중동 난민들을 위한 기도- 

순교자의 소리 중동 사역 파트너인 언차티드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시리아, 이라크, 나이지리아 출신 난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난민들은 예수님을 통해 값없이 얻는 선물인 ‘영생’에 마음을 열고 있다. 최근 세 명의 젊은 무슬림 여성이 이탈리아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이후 가족들에게 살해를 당했는데,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 이는 중동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로 ‘명예살인’이라 불린다. 이 여성들은 자기 가족들이 그리스도 신앙으로 나아오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그들의 가족이 자기 딸을 죽인 끔찍한 죄를 깨닫고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기 바란다. 

-요르단 사역자들과 컨퍼런스- 

언차티드의 요르단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 이들은 오는 8월, 이스탄불에서 ‘Breakaway Conference’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는 터키의 위험 지역에 거주하며 무슬림 배경에서 기독교인이 된 쿠르드인들이 참석한다. 한국 VOM 에릭 폴리 목사와 현숙 폴리 대표가 이곳에서 강연하기로 되어있다. 요르단 사역자들이 쉼을 얻고 믿음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기 바란다. 이들은 시리아 난민들과 지난 7년간 일주일에 6일 내내 함께 지내며 사역한 탓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받고 있다.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이스라엘 스데로트에 거주하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생존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 가자 지구에서 800m 떨어진 이곳에 테러 집단 하마스가 보낸 로켓이 일주일에도 몇 번씩이나 떨어진다. 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집단 학살에서 겨우 살아남았으나, 이제는 중동 전역에서 가장 악랄한 테러 집단 불과 800m 가까이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일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그리스도 신앙을 영접했다. 언차티드는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제자 훈련을 하기 위해 건물을 임대했다. 스데로트에는 기독교 건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곳은 기독교 교인들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탄 공습이 있으면 대피할 방공호로도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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