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 2023년 11월 10일 — 옛 친구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학생

이라크 | 2023년 11월 10일 — 옛 친구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학생

이라크 | 2023년 11월 10일 — 옛 친구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학생

이라크 — 옛 친구들에게 살해당한 기독교인 학생

이라크에 있는 이슬람 사원

2023년 5월 어느 날, 이라크의 한 목사님이 기독교인 청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 목사님은 그것이 이슬람에서 개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그 청년과의 마지막 전화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 청년의 옛 친구들이 청년의 집을 찾아와 “우리는 너의 새로운 믿음에 대해 알고 있어, 하지만 이슬람으로 돌아올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옛 친구들은 이 청년이 다른 신을 믿어도 상관없지만, 기독교인으로 남는 것은 안 된다고 단언하면서, 24시간 내에 기독교를 포기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옛 친구들은 딱 한통의 전화를 할 기회를 주었고 청년은 목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은 청년을 위해 기도해 준 뒤에 결정은 청년이 혼자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성도 앞에 영원한 소망과 본향 집이 놓여 있다는 것을 청년에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청년은 옛 친구들에게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신실함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청년은 믿음 때문에 옛 친구들에게 처형당했습니다.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은 이라크 청년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이 청년이 뿌린 믿음의 씨앗으로 이라크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 청년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 분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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