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과정 : 믿음을 지키는 법을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배우는 어린이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 4월 19일, 정릉 사무실에서 목회자와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개최했다.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순교자의 소리가 기획하고 제작한 교재로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담대한 어린이들과 성경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활동자료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한 몸 됨을 실천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사 강습회를 인도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 교재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북한,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의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을 감수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며 ‘담대한 어린이’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현숙 폴리 대표는 “순교자의 소리에서 이 어린이 교재를 제작한 목적은 여러 재미있는 방법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핍박받는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동시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격려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이 교육과정은 또한 어린이들이 각자의 신앙을 지켜나가도록 가르친다고 덧붙인다. “교재안에 담긴 이야기와 색칠하기, 역할극과 퍼즐 및 다양한 게임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해당 나라에 대한 역사, 문화를 배우고 현재 핍박속에 있는 담대한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서 신실한 증인의 삶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는 각 나라별로 교사 지침서와 어린이용 교재가 별도로 제작되어 있다. 또한 각 나라에 대해 배울 때마다 그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여권을 만들어 출입국 도장도 찍어보고, 날씨, 국기, 간단한 언어, 문화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핍박 국가의 정보 및 핍박받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게임, 만들기 및 역할극도 포함되어 있어 홈스쿨, 대안학교, 주일학교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사용하여 만든 교재인만큼 교재의 모든 수익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사역에 사용된다.

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가 부활절 전날 정릉에서 열린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육과정 발표 및 교사 강습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에 나온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육과정은 앞서 간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뿐 아니라 지금도 계속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 어린이들은 학교와 친구와 문화 속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반감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증언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한 성도들의 본보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사들은 우리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칠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 각자가 실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하여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유념하면서 이런 것들을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현숙 폴리 대표는 기독교인이 되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친구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법도 이 교육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5시간 동안 진행된 강습회에 참가한 성도들은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북한 지하교인에 관한 교재에 실린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법을 배웠다.

강습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담대한 어린이> 자료를 통해 북한 지하 기독교인의 삶에 대해 배웠다.
“오늘 강습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선교와 죽음에 대해서 교회에서 많이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지만, 교재를 보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핍박과 순교의 영성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이 놀라웠다. 아이들이 역할극을 너무 좋아하는데, 좋은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천, 김** 사모
“강습회를 통해 북한의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배우며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부분들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실제로 다양한 활동(게임이나 나눔, 만들기 등)들을 직접 해보니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들도 명확해졌고, 교재를 어떻게 활용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야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김** 집사
“북한은 남이 아니고 형제라는 말에 마음이 찡했다. 아이들 역시 이 교재를 통해 북한이 남의 나라가 아니라 내 형제 나라임을 깨닫고 기도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정말 꼭 필요한 훈련이고 교재이다.” 서울, 이** 전도사
광주의 대안학교에서 두 명의 학생과 함께 참여한 박** 교사, “대안학교를 하면서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세상과 다른 기독교인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 항상 숙제처럼 느껴졌는데,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실습하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함께 온 아이들이 오히려 더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되었다. 이 아이들이 이 교재를 가지고 다른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순교자의 소리는 항상 신뢰하는 단체이고 신앙의 도전을 가지게 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사강습회에 참여하면서 단체가 많이 고민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대표님이 얘기하시는 고난 받는 형제자매들(지체)에 대해 다음세대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교재, 아마 최초로 순교자의 소리가 만든 거 같은데 의미가 큰 거 같다. 특별 성경학교 기간의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박00집사
“예전에 남편 전도사님과 캠핑 지하교회 세미나 참석했다가 목사님 메세지가 너무 귀하고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번 강습회 시간도 너무 좋았다. 강습회가 주로 강의만이 아니라, 놀이, 게임 등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단지 재미를 주는 접근이 아닌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내용을 무겁지 않게 놀이, 게임을 이용해서 다가갈 수 있게 해서 너무 좋은 교재이고, 교재를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김00집사

목사, 교회 학교 교사 및 관계자, 학부모들이 이 강습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활동을 통해, 북한 지하 기독교인에 관한 자료를 가르치는 방법을 배웠다.
<담대한 어린이> 교육과정 교사용 지침서와 학생 교재 5종 가운데 3종(북한과 중국과 이집트)은 현재 한국 순교자의소리 웹사이트(www.vomkorea.com/store)에서 권당 12,000원과 7,00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현숙 폴리 대표는 <담대한 어린이> 교육과정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인도에 관한 교사 지침서와 학생 교재도 곧 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대한 어린이> 교육과정 교사 지침서와 학생 교재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 서울 사무실 (02-2065-0703)로 전화해도 주문할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는 2025년 9월 20일, 대전에서 2차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북한 편 교사 강습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북한 교사 지침서를 포함, 개인당 5만이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02-2065-0703)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대한 어린이> 교사 강습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북한의 일상에 관한 학습의 일환으로, 북한식 ‘속도전 떡’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담대한 어린이> 교사 강습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북한 지하 기독교인들을 모방하여, 성경구절이 기록된 종이를 길게 오렸다가 다시 붙이는 모습.

<담대한 어린이> 교육과정을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번 강습회에 참석한 중학생들이 현숙 폴리 대표와 함께 희귀한 북한 성경과 다른 북한 서적들을 살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