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 2026년 4월 13일 — 예배 참석을 방해한 무슬림
인도네시아 — 예배 참석을 방해한 무슬림

무슬림 시위대가 길을 막고 확성기를 이용해 기독교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
2025년 12월 1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무슬림 시위대가 인간 사슬을 만들어, 한 교회의 교인들이 사전에 예정되어 있던 성탄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반기독교적인 선동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무장 투쟁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인간 사슬을 뚫고 들어가려는 교인들을 붙잡거나 밀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한 기독교인은 단지 평화롭게 예배를 드리고 싶을 뿐, 누구에게도 피해를 줄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교회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봉쇄당한 것이 이번이 세 번째인데, 당국은 교회 출입을 봉쇄당한 교인들을 위해 임시 예배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수 종교 단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인도네시아 사회가 더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로 변모하고 있고,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들이 교회를 시위와 소송과 폭력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무슬림 시위대의 공격을 받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 두려워하지 않고, 소망의 말씀을 붙들고 담대하게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