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 2025년 4월 2일 — 대규모 폭도에게 위협받았지만 사역을 멈추지 않는 교회
방글라데시 – 대규모 폭도에게 위협받았지만 사역을 멈추지 않는 교회

‘돈을 노리고 기독교를 받아들인 사악한 사람들’에 관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의해 10개의 기독교 가정이 폭로되자, 인근 이슬람 사원 12곳이 이 기독교인 가족들에게 강력히 반발했다.
2024년 12월 말, 방글라데시 기독교인 사이풀Saiful이 다니는 가정교회에서 비밀리에 성탄 행사가 열린 뒤, 누군가가 그 사진을 입수하여 그 교회를 소셜 미디어에 폭로했고, 결국 주변의 이슬람 사원 여러 곳에서 사이풀과 그 교회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상황이 악화되어 급기야는 대규모 무슬림 군중이 그 교회로 행진하며 폭력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 경찰이 개입하여 행렬을 저지했지만, 무슬림 군중을 선동한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더 데리고 돌아와 사이풀의 집을 불태우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지역 당국은 기독교인들이 계속 모임을 갖도록 허가했지만, 사이풀에게는 안전 조치를 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슬람 사원 지도자들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폭로된 사람들을 상대하지 말라고 무슬림 공동체에 지시했지만, 기독교인들은 거의 매일 모여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하며, 자신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핍박에도 모이기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사이풀과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을 통해 무슬림들이 진리를 알고 예수님께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폭력과 협박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가정교회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연합하여 담대한 증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