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2024년 2월 21일 —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연금을 포기한 퇴역 군인

라오스 | 2024년 2월 21일 —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연금을 포기한 퇴역 군인

라오스 | 2024년 2월 21일 —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연금을 포기한 퇴역 군인

라오스 – 믿음을 지키기 위해 연금을 포기한 퇴역 군인

가족 등록부 압수는 기독교인을 상대로 흔히 사용되는 핍박 전술이다.

71세의 펫Phet 부부는 2005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라오스 군대에서 30년 이상 복무한 퇴역 군인 펫은 정부의 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군대 지휘관은 예수님을 부인하면 연금을 승인해 주겠다고 말했지만 펫은 “나와 우리 가족은 이미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더 이상 예전처럼 귀신을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펫의 아내와 자녀들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돌봐주실 것입니다”라며 그 말에 동의했습니다. 펫의 가족은 마을에서 점점 더 심하게 핍박받았고, 경찰은 그 가족의 출생 및 결혼 증명서, 교육 기록, 노동 허가증 같은 중요한 기록이 담긴 가족 등록부를 압수했습니다. 2010년, 펫 가족은 다른 지역으로 시집을 간 딸의 집 근처로 이사했습니다.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되어 살림은 궁핍해졌지만, 펫 가족은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속에 살고 있습니다.

믿음의 고백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펫의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펫의 가족이 계속해서 생명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을 사람들이 펫의 가족과 그들의 신실한 고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믿게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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