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2023년 10월 11일 — 외딴 마을 성도들을 괴롭히는 힌두교도들
네팔 - 외딴 마을 성도들을 괴롭히는 힌두교도들
최근 힌두교도들이 네팔의 외딴 마을에 있는 교회 건물을 파손하고 목사님을 위협했지만, 교회는 계속 모여 예배를 드리며 친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힌두교도 한 무리가 한밤중에 돌로 교회 창문을 깨뜨렸을 때 암릿 마하라 Amrit Mahara목사님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교회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뒤, 힌두교도들이 예배 시간에 난입하더니 집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혼란으로 인해 암릿 목사님은 그날 예배를 중단했지만, 교회는 그 다음 주에 담대하게 다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여러 차례 협박 전화를 받았지만 교회는 더 이상 방해를 받거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50여명의 성도로 이루어진 교회를 이끄는 암릿 목사님은 핍박으로 인해 자신의 기도 시간이 늘어나고 성도들의 믿음이 더 견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암릿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이 계속해서 담대하고 신실하게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 마을 힌두교도들의 완악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 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