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 2023년 10월 2일 — 정령신앙을 가진 가족에게 위협당한 기독교인 과부

부르키나파소 | 2023년 10월 2일 — 정령신앙을 가진 가족에게 위협당한 기독교인 과부

부르키나파소 | 2023년 10월 2일 — 정령신앙을 가진 가족에게 위협당한 기독교인 과부

부르키나파소 – 정령신앙을 가진 가족에게 위협당한 기독교인 과부

채석장에서 일하는 부르키나파소 어린이. 부르키나파소 어린이들은 종종 혼자가 된 엄마와 함께 바위를 부수는 노동을 한다.

마을 주술사와 결혼한 지 33년 된 펨케Femke는 귀신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 악한 영들이 종종 펨케를 미치게 만들었고 펨케의 남편이 점을 치는 데 사용할 정보를 그녀에게 알려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갑자기 죽자 펨케는 영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펨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펨케는 악한 영들의 모든 압제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펨케가 남편이 주술을 부릴 때 사용하던 귀중한 부적들을 파괴하기 시작하자, 시동생이 크게 화를 내며 죽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펨케는 부르키나파소의 수도인 와가두구Ouagadougou로 피신했습니다. 그곳에서 펨케 같은 기독교인 과부들은 구걸을 하거나, 도로에서 노동을 하거나 손으로 바위를 깨서 자갈을 만드는 것 외에는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펨케는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펨케는 현지 교회와 순교자의 소리와 그리스도의 몸 된 전 세계 교회의 지원으로 작은 집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필요한 것들을 조달할 수 있도록 가축도 지원받았습니다.

팸케의 필요를 공급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펨케가 계속 하나님의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독교 공동체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핍박 속에서도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갖고 있는 펨케가 말씀을 통해 계속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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