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에리트레아는 11명의 여성과 24명의 남성, 총 35명의 기독교인을 석방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에 변화가 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에 의하면, 어떤 기독교인 수감자든지 석방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최근 진행된 이 석방은 에리트레아의 억압적인 상황의 변화를 반영한다기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