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소리,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발행

순교자의 소리,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발행

순교자의 소리,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 발행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오늘 정릉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John Ross 누가복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취재진에게는 순교자의 소리에서 양육받는 탈북민 학생들이 준비한 북한식 평양 냉면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2022년은 성경 일부가 처음 한국어로 번역되어 140 되는 이다. 로스John Ross 선교사는 1882 중국 무크덴(Moukden, 오늘의 선양Shenyang)에서 최초의 한국어 번역 성경인 누가복음을 , 조선에 밀반입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설명한다. “ 로스 성경은 평범한 조선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처음 전해준 통로였습니다. 오늘날 평범한 한국 사람들도 목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현대 독자들이 140 전에 출간된 로스 성경을 쉽게 읽고 충분히 이해할 있도록 글자 방향(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어순, 문법 맞춤법을 조정했고, 원문의 표현을 유지하면서 생소한 어휘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기 위해 간단한 주해를 첨가했습니다.”  

21세기 독자판 로스John Ross 누가복음 크기와 모양이 원본과 동일할 아니라, 표지도 딱딱한 하드커버가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하고 내구성 좋은 종이 표지paperback 인쇄되어 있다. “ 독자판 성경은 박물관 전시용이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읽을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라고 현숙 폴리 대표는 덧붙인다. 책은 순교자의 소리 사이트 www.vomkorea.com 전화 주문(02-2065-0703) 통해 1만원에 구입할 있다.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 순교자의 소리에서 향후 2 출간할 신약성경 3 가운데 번째 이다. 순교자의 소리는 2023년 중반에 누가복음 요한복음사도행전 권을 합본으로 출간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4년에는 신약성경 전체를 담은21세기 독자판 예정이다.   

순교자의 소리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는 원래의 로스 한국어 번역본 성경이 지니고 있는 영적 능력을 국민이 체험할 있도록 하는 것이 로스 성경 출판의 목적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오늘날 한국 교회 성도들은 다양한 번역본으로 성경을 읽을 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한국 기독교인들은 한국 교회의 기초 반석이 성경 하나만은 읽을 없었습니다. 로스 성경은 한국 최초의 한글 공인 신약성경이 출판된 1900 전까지, 20 동안 한국 사람들이 읽을 있는 유일한 한글 신약성경이었습니다. 한국교회가 형성되던 시기에 사용되던 로스 성경은 평신도가 성경 하나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배울 있는 교회 형태를한국 교회에 영구적으로 남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양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관한 지식을 한국 기독교 1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로스 성경을 강력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지금까지 재출 로스 성경 번역본들이 평범한 기독교인들의 독서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전문적인 학자들의 한정된 연구나 과시를 위한 목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의 로스 프로젝트는 원래의 번역본을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당시 외국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성경을 펴낸 조선인들은 전국 각지 모든 조선인들이 읽을 있도록 신약성경을 저렴한 종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탈북민들과 함께 성경을 번역하 평범한 모든 한국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저렴한 종이책에 성경을 인쇄습니다. 번역 과정은 꼼꼼하고 세심하게 이루어졌지만 ‘21세기 독자판에는 난해한 주해도 학술적인 논평도 근사한 인쇄나 제본도 없습니다. 단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배우 평범한 북한 사람들의 사역을 통해 평범한 조선어 표현된 실생활 속의 언어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로스 번역본의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었다. 영국성서공회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리처드 러트Richard Rutt지금까지 출간된 한국어 성경 번역본 가운데 최고는 로스 번역본이다라고 기록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로스 성경 ‘21세기 독자판번역 사역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로스의 성경 번역 과정이 얼마나 정교했는지를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 로스 선교사와 그의 팀은 전문 성경 번역가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확성과 이해도를 모두 보장하기 위해 거친 단계들을 상세하게 기록 문서들을 읽어보면, 그들도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 번역했다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로스 번역본이 어떻게 한국 교회의 특징을 근본적으로 형성했는지 살펴보면, 과정을 성령님이 인도하셨다는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 교회가 그런 정신을 다시 회복하기 원하는 마음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존 로스 선교사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드러내는데 성경 하나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신뢰했습니다. 초창기 권서인 가운데 사람인 이성하가 성경을 중국에서 조선으로 밀반입하려 했을 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성하가 국경의 여관에 머물고 있었는데, 여관 주인이 이성하가 성경을 갖고 있다고 관아 신고했습니다그래서 이성하는 일부 성경책을 재빨리 태우고 나머지는 압록강에 버려야 했습니다. 이성하는 슬프고 부끄러운 기색으로 로스 선교사에게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로스 선교사는 “성서가 던져진 강물을 마시는 조선인들은 생명수를 얻을 것이며 불에 성서의 재는 조선 교회를 자라게 하는 거름이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로스 선교사가 옳았습니다. 기독교는 압록강 넘어 조선 땅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기독교가 급격히 쇠락한 상황에서, 로스 선교사처럼 하나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로스 신약성경21세기 독자판’ 펴냄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20 , 아내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와 순교자의 소리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사역을 시작했을 때부터 21세기 독자판 로스 성경을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지만, 그것이 전문 번역가와 출판사들이 거리끼는 프로젝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은 일반 대중이 현대어 로스 성경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책을 출판하면 너무 논란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메시지Message 성경이나 리빙 바이블Living Bible』이나 몇몇 인기 있는 새로운 번역본 성경을 읽는 것을 보았을 대체 로스 성경은 박물관에나 가야 있고, 근대 국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만 읽을 있을까 하고 자문했습니다. 로스 성경은 그리스도의 음성을 한국의 평범한 백성들에게 처음 들려준 방법이었습니다. 오늘날 평범한 한국 사람들도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들렸던 그리스도의 음성을 다시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 들렸던 것과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에 따르면, 순교자의 소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로스의 팀과 유사한 팀을 구성하고 팀이 밟았던 과정과 유사한 과정을 밟아야 했다. “우리 단체에는 로스 선교사와 매킨타이어 선교사의 영어 주해를 읽고, 특정 단어나 어구가 사용된 이유를 추적하는 도움을 있는 외국인 선교사와 2 국어를 구사하는 스태프들이 있습니다. 또한 로스 팀이 사용했던 중국어 성경을 있는 스태프도 있습니다. 중국어 성경은 특별히 어려운 번역문제를 푸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역의 핵심 구성원은 순교자의 소리에서 양육받고 있는 탈북민 학생들과 이외의 탈북민들이라고 에릭 폴리 목사는 설명한다.  “ 로스 성경은 원래 조선 북부와 서부 조선인들이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몇몇 사투리와 어휘 같은 경우에는 오늘날의 평범한 북한 사람들이 남한의 전문 번역가들보다 실제로 이해할 있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로스 선교사와 매킨타이어 선교사가 자신들을 찾아온 조선인들에게 성경 번역을 맡겨서 그들을 양육했던 것처럼, 순교자의 소리도 현재 운영하고 있는 탈북민 선교 학교 곳의 올해 교육 과정 전체를 로스 성경 번역 프로젝트로 대체했다고 말한다. “ 프로젝트를 얼마간 진행해 오다 보니, 로스 선교사가 조선인들에게 성경 번역을 맡겨서 그들을 양육한 이유를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순교자의 소리의 많은 탈북민 학생이 로스 성경을 현대어로 번역하는 사역에 전적으로 몰두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생각도 하지 않고 늦은 밤까지 전념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탈북민들과 동역한 사역 중에 이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매킨타이어 선교사는 번역 과정에서 주로 역할이 앉아서 듣는 것이었다고 기록했는데, 우리가 바로 그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저는 하나님께서 로스 성경 번역과 관련하여 탈북민들에게 특별한 기름 부음이나 은사나 능력을 허락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우리 단체의 탈북민 학생이 한국의 어떤 교회 탈북민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일부 교인들은 우리의 로스 성경 현대어 번역 프로젝트에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이 교회 지도자들 앞에 서서, 자신이 로스 성경을 번역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프로젝트가 북한과 남한 주민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열정적으로 간증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던 남한 사람 명이 말을 듣고 열렬히 박수를 쳤고, 어떤 사람은이런 간증은 난생 처음 들어본다 했습니다.” 

에릭 폴리 목사는 로스 성경 ‘21세기 독자판출판이 힘든 일임을 강조했다.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고, 번역 참가자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말로 설명할 없습니다. 로스 성경은 국어가 표준화되기 전에 나왔기 때문에 본문의 모든 단어가 소리 나는 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번역자들은 단어를 소리 내서 읽고, 무슨 단어인지 알아내고, 기록하고, 표준 표기법을 파악하고, 문장 전체를 이해하고,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연구해야 합니다. 문자 그대로, 모든 문장이 도전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본문 말씀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탈북민 학생이 말했듯이, 거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순교자의 소리는 한글 개역개정역 누가복음과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 구절을 비교하여 견본을 제시했다.   

 

누가복음 5 5  

개역개정 :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 : ”시몬이 가로되 영감 우리 종야를 입부(수고) 얻은 없으나 영감의 말로써 그물을 치리라 하고” 

 

누가복음 22 7 

개역개정 :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 : “누륵 금하는 날이 오니 넘는 잡는 때라”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은 순교자의 소리 웹페이지  www.vomkorea.com 전화 주문(02-2065-0703) 통해 1만원에 구입할 있다.  

에릭 폴리 목사는 순교자의 소리 웹사이트와 전화 주문을 통해 ‘21세기 독자판 로스 누가복음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을 아니라, 북한 지역과 탈북민이 발견되는 모든 곳에서도 이미 배포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을 배포하는 사역자들과 수령 예정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 수단이나 수량을 명시할 없지만, 우리는 로스 성경의 원래 독자였던 북한 사람들이 새로운 자판 성경을 가장 먼저 받도록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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