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진정한 가치를 상기시켜준 북한 노동자

성경의 진정한 가치를 상기시켜준 북한 노동자

성경의 진정한 가치를 상기시켜준 북한 노동자

순교자의 소리가 조선어(북한 방언) 성경을 풍선과 손으로 전달하는 사역이 ‘반북단체의 정치전단’과 다르다는 것을 남한 당국자들에게 납득시키고 있는 중에, 어떤 북한 노동자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그는 북한 정부가 파견한 해외 노동자로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에게 조선어 오디오 성경을 받았다. 이 오디오 성경을 듣고 난 뒤, 그는 이런 간증을 편지로 보냈다.

“한샘의 소망을 꽃펴주신 아버지 한없이 자애로운 아버지의 그 사랑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웨쳐 메아리처럼 온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게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고 영원히 우리 삶 영혼속에 평생도록 계셔주십시요.”

이 편지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또 다른 성경구절이 생각났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태복음 11:25)

예수님의 기도를 보여준 이 말씀은 인간의 설득으로 성경의 가치를 결론지을 수 없음을 일깨워주었다. 성경의 가치는 항상 신성한 계시라는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때로 하나님은 당국자들이나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 선물을 숨기신다. 그 대신 북한 노동자나 인신매매당한 북한여성들, 또는 탈북민처럼 국경의 양쪽 나라에서 더 속임당하는 사람들에게 이 선물을 나타내시는 것이 아버지의 선한 기쁨이다.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태복음 20:16)

1 Comment

  1. 박지연

    Says August 19, 2020 at pm 9:27

    그렇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옳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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