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OM,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법을 가르치는 새 책 출간

한국 VOM,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법을 가르치는 새 책 출간

한국 VOM,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법을 가르치는 새 책 출간

지난4월, 영국 외무부는 전 세계 기독교 박해에 관한 자체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영국 외무부는 “현재 기독교에 대한 박해 수준과 성격이 대량학살에 관한 국제적 정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힌 뒤, “각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구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받는 기독교인들과 20년 가까이 동역한 한국VOM(Voice of the Martyrs)은 영국 외무부 보고서 통계에는 동의하지만, 정부 개입을 촉구한 부분에는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기독교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국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말한다.

“바울이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 가르친 대로, 예수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정부의 개입을 요청하는 대신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당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이번에 한국VOM이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In the Face of Surrender』을 펴낸 이유이다.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핍박받은 기독교인이자 ‘순교자의 소리’ 창립자인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가 저술한 책으로, 역경을 견디며 사는 전 세계 기독교인 이야기를 담은 묵상집이다.

“이 책,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고난과 박해와 역경 속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한다.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웜브란트 목사님은 기독교인이 핍박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는, 어느 나라에 사느냐는 문제가 아니라 핍박받을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느냐의 문제라고 말씀했습니다. 본인이 핍박받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할 수 있었던 거죠. 박해받지 않는 기독교인은 고난을 두려워하지만,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영적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필수적인 과목으로 받아들입니다.”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구입할 수 있다.

전화번호: 02-2065-0703 , 홈페이지: www.vomkorea.com/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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