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 2025년 4월 30일 — 다시 체포된 목회자 뇌졸중을 앓다
이란 – 다시 체포된 목회자 뇌졸중을 앓다

나세르 목사(왼쪽)와 조셉 목사(오른쪽).
올해 63세의 이란인 목회자 나세르 나바르드 골타페Nasser Navard Gol-Tapeth 목사님과 61세의 조셉 샤바지안Joseph Shahbazian 목사님이 2025년 2월 6일 자택에서 다시 체포되어 에빈Evin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체포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나세르 목사님은 이에 항거하며 즉시 단식 투쟁을 시작했으나 3월 17일, 심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뇌졸중을 앓았습니다. 목사님은 약간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감옥에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인도했다는 이유로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위’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은 목사님은 에빈 교도소에서 거의 5년을 복역한 뒤에 2022년에 석방되었고, 이란계 아르메니아인 조셉 샤바지안 목사님도 같은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고 에빈 교도소에서 1년가량을 복역한 뒤에 2023년 9월에 석방되었습니다. 이란 교회 지도자들은 이렇게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이 체포되는 사건들이 결국은, 이란 정부가 이전에 사면받은 사람들까지 가리지 않고, 교회 지도자들을 계속 탄압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체포된 이후 뇌졸증을 앓고 있는 나세르 목사님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나세르 목사님과 조셉 목사님이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깨닫고, 그분을 신뢰하며 증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나세르 목사님과 조셉 목사님의 남겨진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사역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