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0년 8월 10일 – 광신도에게 살해된 젊은 남편
인도 – 광신도에게 살해된 젊은 남편
힌두교 광신도들에게 2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다가 살해된 칸데
2018년 칸데 무두(Kande Mudu)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자르칸드(Jharkhand)주에 위치한 그의 마을 힌두교 광신도들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고 압박했습니다.
무두가 힌두 축제에 참석하지 않자 그들은 위협했습니다. 칸데의 딸이 태어난 바로 다음 날, 광신도들이 그의 집에 들이닥쳐 장모를 붙잡아 윤간했습니다. 2020년에는 주민들이 찾아와 기독교 활동을 중지하라고 칸데에게 통보했습니다. 칸데는 깨어 기도하자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7월 7일 밤, 무장한 폭도들이 칸데의 집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폭도들에게 붙잡힌 칸데는 “오늘 밤 이들 손에 죽을지 몰라. 하지만 난 이들을 공격하지 않을 거야. 내가 살해되더라도 믿음을 버리지 말아요!”라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길가에서 칸데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두 아이를 홀로 키워야 하는 칸데의 아내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