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판매자에서 복음 전도자로 변화된 메흐프리

2020년 7월 소식지

마약 판매자에서 복음 전도자로 변화된 메흐프리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한 메흐프리(Mehfri)  21살이 되었을 ,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 쫓기고 있었다. 그는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성경학교에 들어갔다.   

메히프리는 이렇게 말했다. 새사람이 려고 성경학교에 들어간 아니었어요. 저는 성경학교에서 그곳의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아 돈을 궁리만 했습니다.”  

3 동안 코카인과 엑스터시(Ecstasy, 마약의 일종) 다가 학교에 들어가고 몇 개월이 지난, 메흐프리는 체포되어 교도소에 갇혔다. 러던 어느 , 금요일마다 교도소 심방하는 목회자 명이 메흐프리에게 성경을 주었다. 성경을 읽기 시작하자 성경학교에서 귀담아 들었던 안되는 강의들이 떠올랐다. 필요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가르침이  특별히 다가왔고, 하나님에 대한 그의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졌다.

로마서 10장을 었을 저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했습니다라고 메흐프리는 말했다. 20일이 지난 , 빠듯한 수입으로 가족들 생계를 위해 항상 애쓰던 아버지가 돈을 가져와 메흐프리의 보석금을 지급했다. 풀려난 메흐프리는 성경학교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하게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메흐프리는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전도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성경학교에 돌아갔을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라는 심정에 마음이급했어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려는 열정으로 뜨겁게 타고 있었습니다.

성경학교에서 2년을 공부한 뒤에 메흐프리는 필리핀의 섬에서 사역을 시작하기로 계획하고, 그곳에서 2 동안 가정교회를 섬겼다. 다음에는 민다나오(Mindanao)섬으로 사역지를 옮겼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은 급진적인 무슬림의 본거지로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민다나오섬 일부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필리핀 정부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양도했기 때문에 그런 지역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흔하게 일어났다. 메흐프리는 민다나오섬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 많지 않아서 제가 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민다오섬에 도착한 메흐프리는 으로 구성된 가정교회에 재빨리 합류했다.  가정은 서로 돕고 보살피면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 사역을 함께 했다.그들 생활은 부유하지 않았어요. 농부와 어부였거든요. 그곳에서 사역하는 2 동안, 하나님은 저와 함께 해주셨고 모든 것을 공급해주셨어요. 저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했어요.” 

성경학교에서 공부할 때 전도의 열정을 품고 있던 메흐프리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곳이고 그곳에 가려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이주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2 가정교회를 섬긴 , 메흐프리는 다른 성경학교에서 깊은 공부 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Borneo)섬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메흐프리는 특히 복음전파에 성경 말씀 깊이 연구하였다. 이슬람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려면 성경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있었 때문이.  

성경학교 학생들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지역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했다.많은 무슬림을 전도해서 세례도 많이 주었어요라고 메흐프리는 말했다. 또한 그는 범죄자이었던 자신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증인으로 변화시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신자에게 세례를 때마다 자주 눈물을 흘린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제게 행하신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귀한 복음을 전하는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겠어요!라고 그는 전했다.  

메흐프리는 보르네오섬 서부에서 지낸 시기에 이슬람 학교 학생들과 우정을 쌓았을 아니라, 한때 자신을 옭아맸던 파괴적인 올가미를 학생들 피할 있도록 돕기 위해 마약 반대 모임을 시작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마약 반대 메시지를 전할 때면, 메흐프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필요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레 전했다.  

개월 , 학생이 메흐프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자기 친구가  자비 관하여 배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메흐프리는 친구를 만나보겠다고 응한 뒤에 학생과 그의 친구 셋을 따라 공동묘지로 갔다. 그곳에서 학생의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공동묘지에 도착해 보니 사내 셋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이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을 메흐프리는 맞서 싸울까 생각했. 지만 예수님의 증인이 되지 못할까 봐쳤다.  

메흐프리는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 근처 교회로 피신했다. 예배당 안에 있던 기독교인 사람이 상처를 치료해주고 성경학교까지 바래다주었다. 다음 6개월 동안, 메흐프리는 되도록 학교 안에서 지내면서 학업을 마치는 집중했다.  

성경학교를 졸업한 직후, 메흐프리는 정수 여과기 판매하는 일자리를 얻었고, 성경학교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했다. 메흐프리 부부는 2 전에 첫아기를 얻었다. 현재 메흐프리 부부는 무슬림 마을에서 함께 복음을 전한다. 메흐프리는 하루에 적어도 5명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배로 복음을 전하는 날도 종종 있다. 

2016, 메흐프리는 무슬림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교사 명과 우정을 쌓아나갔다. 주에 두세 차례 3개월간 메흐프리를 만나 예수님과 코란 주제로 토론한 ,   교사는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다. 그는 메흐프리와 성경에서 배운 진리를 학생들에게 열심히 가르쳤다. 결국 상급자는 그런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말라는 지시 내렸다. 교사는 성경공부를 하고 식구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일에 집중했다.  

그런 일이 있고 뒤에 메흐프리는 교사의 집을 방문했. 그런데 메흐프리가 오토바이에서 내리기도 전에 아들이 앞을 가로막고 물었다.아저씨 우리 아버지한테 성경을 셨지요?그렇다고 대답하자 갑자기 뒤에서 사람이 몽둥이를 들고 공격했고, 메흐프리는 오른쪽 눈을 맞아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메흐프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재빨리 현장에서 도망쳐 집을 향해 질주했다.    

메흐프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아빠가 힘을 잃지 않도록 돌이 지난 딸이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아빠, 나를 위해 불씨를 꺼트리면 안돼….씨를 꺼트리면 안돼 아이 메흐프리의 손을 당기며 말했다. 딸은 메흐프리가 평소 자기에게 자주 해주었던 말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그런 딸을 보면서 메흐프리는 미소를 지었다. 반면 두려움에 짓눌린 메흐프리의 아내는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흐프리가 아내를 위해 기도를 준후, 아내도 자기 남편을 공격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 있었다.  

위험이 커지자 메흐프리는 가족을 데리고 인도네시아의 다른 도시로 이사했다. 그때부터 메흐프리는 10명을 예수님 인도했고 가운데 6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메흐프리는 말했다.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먼저 핍박당하셨으니까 저도 핍박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부분으로 받아들인 겁니다. 예수님이 본보기이고 모범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앞으로 핍박 올지 모르겠지만, 핍박이 오면 마주해야 니다. 지금 우리는 많은 핍박을 감당할 준비가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2020년 7월 소식지

  • 신자들을 돌보고 무슬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메흐프리와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메흐프리의 가족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불을 꺼트리지 않고신실하게 소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속한 공동체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