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2021년 11월 3일 —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세 남자
인도 – 복음을 전하다 체포된 세 남자
인도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지만, 복음을 전하다 체포될 수도 있다.
인도에서 기독교인 3명이 복음을 전한 뒤에 체포돼 9시간 이상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세 기독교인이 체포되어 구금되어 있는 동안, 그들 가운데 한 명의 아내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마음이 평안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우리나라의 모든 기독교인이 힘을 얻고 믿음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피곤하고 지치기 시작했지만 하나님 안에서 여전히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 위해 이 시련을 어떻게 사용하시든지 저는 소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은 이 세 기독교인의 신원을 자세히 파악하고 9시간의 조사를 마친 뒤에야 풀어주었습니다. 이 세 기독교인은 잡혀 있는 동안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들 중 한 사람은 휴대폰 앱으로 성경을 함께 읽기도 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이 경험으로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 성도에게 추후에 어떤 일이 생길지 우리는 모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체포된 성도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는 말했습니다.